본문 바로가기

과학

일론 머스크 하이퍼루프 사업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


하이퍼루프라고 들어 보았는가? 하이퍼루프는 회사 이름이다. 하지만, 이 회사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 프로젝트를 만든 엘론 머스크가 설립한 회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획기적인 비즈니스라는 속내를 포함하고 있단 말도 되겠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 엘론 머스크와 하이퍼루프 사업

 

하이퍼루프 사업

 

1. 하이퍼루프 사업

현재 진행 척도는?(확인)

 

재밌는 것은 하이퍼루프에 관한 정보는 전부 공유하면서 공개를 하는 사내 정책이 있다고 한다. 즉, 오픈소스이다. 이런 점은 개인 개발자라던가 아니면 디자이너들이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는점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물론 나중에는 보안 처리가 될 것도 같지만 말이다. 왜냐면 지금 하이퍼루프는 너무 프로토타입 형태라 나중에 체계화가 되면 보안문서로 공개하는걸 멈출 것 같다고 보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아래 사진은 최근에 공개한 튜브 모양의 관이고 밀폐된 터널을 진공상태로 만들어서 1량짜리 열차를 수송하는 개념이다.

 

2. 하이퍼루프 느낌은?

 

우리가 흔히들 타고 다니는 자기부상열차하고 비슷한 느낌인데 진공상태로 달리면 공기저항이 없어 엄청난 속도가 발생한다고 한다. 대략적으로 1200km/h 정도 속도가 나온다니 체감도 안될 것 같다.

 

이 속도로라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 서울에서 뉴욕까지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속도라고 한다. 이게 현실화가 된다면 나중에는 모든 사람들이 회사에서 일 끝나고 저녁에 뉴욕에 가서 저녁 먹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도 하루가 안 걸린다는 소리이다. 물론, 사용하는 금액은 엄청나서 모두가 이용하는데는 제약이 있겠지만 말이다.

 

3. 하이퍼루프 예상 이용료는?

 

하지만, 이 엄청난 전기료는 어떻게 할까? 엘론 머스크가 말하기를 태양 에너지와 풍력 발전 등의 천연에너지로 100% 가동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 이렇게 된다면 나중에 이용하는 비용도 생각보다 저렴할지도 모르겠다.

 

하이퍼루프는 2023년까지 일반인들에게 상용화 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용화 된다면 또 하나의 새로운 이동 수단의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것 같다. 정말 대단한 엘론 머스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