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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부동산은 왜 비쌀까? 버킹엄 궁전 가격만 2조


영국의 수도인 런던. 런던은 관광지 뿐만 아니라 땅값이 비싼 것으로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그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정말 비싼 영국 런던 부동산 가격 왜 그럴까?

 

1. 전세계 가장 많은 부자들이 사는 도시

런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런던은 전세계 백만장자, 해외 유명인사들이 몰려드는 도시라고 한다. 우리나라 부자들이 몰려사는 강남 땅값이 어마하게 비싸듯이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런던 부동산은 비쌀 수 밖에 없다라는 결과이다.

2. 금융 & 다국적 기업이 위치해있다.

 

런던은 뉴욕과 함께 세계 양대 금융 중심지이다. 특히 런던은 전 세계 외환의 41%,  채권의 70%, 파생상품의 49% 거래를 담당하며, 하루 수천조원의 천문학적 돈이 런던 금융가에서 왔다 갔다 하는 정말 초금융강국이다.

 

더불어 전세계 다국적 기업의들  중 40%가 런던에 유럽 본사를 두고 있다고 한다. 전세계의 돈줄을 쥐고, 다국적기업의 고급 일자리들이 몰리다 보니 땅값이 비싸질 수 밖에 없다.

 

3. 녹지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런던 공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런던의 약 47%가 녹지라고 한다. 이는 뉴욕의 18%보다도 월등히 높으며, 전세계 대도시 중 가장 높은 녹지비율을 자랑한다. 그 외 하이드파크, 세인트제임스 파크, 빅토리아 파크, 리젠트 파크, 그린위치 파크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공원을 접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도시이다. 그렇기에 가용할 수 있는 토지가 작기 때문에 땅 값이 높아졌다는 결론이다.

 

4.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도시.

 

GaWC 글로벌 시티인덱스에서 뉴욕과 함께 유일하게 Alpha++를 기록한 도시이다. 그 외 포브스, 일본 모리재단, AT.Kerney , 중국 사회과학원  등 각종 도시 평가에서 항상  런던과 뉴욕이 1, 2위를 다툰다고 한다. 더불어 전세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가 런던이라고 한다.

 

5. 쇼핑 & 각종 문화생활 인프라가 잘 되어있다.

헤롯백화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포브스에 따르면 전세계 쇼핑 도시 중 런던을 1위로 뽑았다. 런던의 유명한 쇼핑장소로는 옥스퍼드 스트리트, 리젠트 스트리트, 본드 스트리트, 노팅엄 마켓, 코벤트 가든, 헤롯백화점 등이 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에 쇼핑 생활 시설이 밀집하는건 당연한 결과인 것 같다.

 

이 뿐만이 아니라 런던엔 대영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내셔널갤러리, 테이트모던 등이 세계적인 박물관, 미술관이 있으며 입장료가 공짜이다. 더불어 뮤지컬의 본고장인 "웨스트엔드"에서 맘마미아, 오페라의유령, 미스사이공 오리지널을 감상할 수 있다고한다. 그 외 EPL, 윔블던 등 즐길거리가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