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방광기능검사, 증상, 배변 장애를 앓는 사람들을 위한 검사(검사방법, 증상, 전립선)


비뇨기과에 배뇨곤란으로 진료 본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방광기능검사(UDS, Urodynamic study)는 무엇일까? 그리고 어떻게 검사를 진행하는 것일까?

 

방광기능검사, 증상, 배변 장애를 앓는 사람들을 위한 검사(검사방법, 증상)

 

1. 방광기능검사

검사 병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일단 방광기능검사를 시행하는 가장 큰 목적은 배뇨장애의 원인규명을 하기 위해서이다. 즉, 소변의 저장, 배출에 대한 생리 및 병리를 검사하는 방법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겠다.

대표적으로 어떤 증상에 이 검사를 시행하냐면

 

- 소변을 너무 자주 본다.

 

- 소변을 참지 못한다.

 

- 소변을 볼 때 힘을 주어야 본다.

 

- 소변이 나도 모르게 샌다.

 

- 소변이 나오지 않는다. 등등

 

배뇨장애를 가진 사람에게서 약물요법 전이나 후에 호전이 없는 또는 수술 전 평가를 위해 시행한다고 보면 된다.

 

2. 방광기능검사 방법

 

그럼 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일단 방광 안의 소변을 검사자가 요도카테터를 넣어 모두 비워주고 그런 다음 방광기능검사에 사용되는 근전도를 항문근처 허벅지에 붙이고 카테터를 요도를 통해 방광과 항문(직장)에 넣어 검사를 시작한다.

 

 

카테터는 위의 그림처럼 삽입이 되어야 한다. 원리는 카테터에 압력센서가 있어서 컴퓨터에서 방광내압, 복압, 배뇨근압, 요도내압을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일련의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zeroing.. 등) 카테터를 통해 방광에 적당한 주입속도로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여 방광에 저장기를 만들게 된다.

 

이 저장기 동안에는 환자가 처음 느끼는 요의부터 화장실가기 직전까지의 환자느낌을 바탕으로 그래프에 기재를 한다. 저장기가 끝나는 시점은 환자가 느끼는 배뇨직전 전까지이기 때문에 이제는 방광으로의 생리식염수 주입은 멈추고 환자의 배뇨기를 검사하게 된다.

 

배뇨기때에는 환자의 소변보는 스타일을 최대한 동일한 조건으로 만들어 줘야 하는 것이 검사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동일한 조건을 만들어 준 다음 카테터를 유지한 채 소변을 보게끔 하고, 이 때 소변이 배출됨으로 요속과 방광의 배뇨근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한다.

3. 방광기능검사 후에 받을 수 있는 진단들

병원 검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배뇨를 모두 마치면 환자에게 삽입이 되어있던 카테터는 모두 제거 후 검사 종료가 된다. 검사자는 이제 저장기와 배뇨기의 모든 데이터를 가지고 판독을 하여 판독지에 기술을 하게된다. 이 후 판독지의 결과에 따라 치료방침이 결정되는게 방광기능검사이다.

 

하지만 방광기능검사가 100% 정확하게 진단될 도구는 아니기에 의사의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방광기능검사 후 내릴 수 있는 진단에 대해서는 다음 아래와 같다.

 

1. 저장기 장애

 

    - 배뇨근 활동성

 

    - 방광 감각

 

    - 방광 용적

 

    - 방광 유순도

 

2. 배뇨기 장애

 

    - 방광 수축력 지표

 

    - 방광출구폐색 지표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추가적으로 남성에서는 전립선이 연령에 비례해 사이즈가 증가된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에 평소 관리를 잘한다면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토마토에 있는 리코펜이란 성분이 전립선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