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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바스크어, 갈라시아어, 게일어 등 세계의 생소한 언어들엔 무엇이 있을까?


세상은 넓고 국가는 많다. 그렇다면 국가만큼 언어도 많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언어들은 어떤 것들이 있고 어느정도의 난이도를 갖고 있는 것일까? 바스크어, 갈라시아어, 게일어 등에 대해서 알아본다.

 

바스크어, 갈라시아어, 게일어 등 세계의 생소한 언어들엔 무엇이 있을까?

 

1. 바스크어 

 

바스크어는 프랑스와 스페인사이의 지역에서 쓰는 언어라고 한다. 원래,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해서 살려고 했지만 현재는 스페인에 속한 곳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세계에서 쓰는 언어들의 종류는 고립어(영어[굴절어도됨],중국어) 굴절어(불어,독일어,스페인어등) 교착어(한국어,일본어,터키어) 포합어로 나뉘는데 바스크어는 포합어 중 하나라고 한다.

일단, 바스크어의 난이도는 언어들 중에서도 거의 최상급이라고 봐야한다. 그리고 이 바스크어는 친족 언어를 도무지 찾을 수가 없는 미스테리한 언어라고도 한다. 인도와 유럽어도 아닌 정체성을 찾을 수 없는 그야말로 생소한 언어 그 자체, 유니크한 언어이다.

 

2. 갈라시아어

 

갈라시아어 역시 이베리아반도 언어인데, 갈라시아어어 역시 로마자를 쓴다는 것이고 포르투갈어와 유사하다는점이 있다. 갈라시아어는 보면 알겠지만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포르투갈어와 상당히 비슷하다. 어찌보면 방언인 것 같기도 하다.

 

언어들은 보면 알겠지만 지리적으로 비슷한 언어들이 많다. 한국어 역시 중국어와 일본어와 닮은 것처럼 갈리시아어는 서부 로망스 어군에 포함되 이 언어 역시 상당히 배우기 힘들지만 포르투갈어가 전제되어있다면 상대적으로 쉽다고 한다.

3. 게일어

 

게일어는 아일랜드의 언어이다. 그럼 여기서 아일랜드는 영국이기 때문에 영어를 쓰지 않을까?라고 물을텐데 아일랜드 사람들은 영어도 할줄알지만 제 1언어로 게일어를 배우게 된다고 한다. 근데 아일랜드 사람들 중에서는 게일어를 쓰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고 한다.

 

보통 아일랜드인들은 취직 이후 게일어를 잊어버리게 되어서 일타흐트라는 지방에서만 쓰이게 된다고 한다. 영어랑 비슷하다고 만만하게 볼수있는데 이 언어 역시 배우는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이상 힘들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