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에 사는 미꾸라지 종류엔 어떤게 있을까?(수수미꾸리, 새코미꾸리, 왕종개, 기름종개, 얼룩새코미꾸리)

Posted by comfycow
2018.11.09 00:36 동물


강에 사는 미꾸라지들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단 다양한 미꾸라지들이 강에서 서식을 하고 있고, 다양함만큼이나 재밌는 사실들도 각기 많다. 강에서 사는 미꾸라지를 알아본다.


강에 사는 미꾸라지 종류엔 어떤게 있을까?(수수미꾸리, 새코미꾸리, 왕종개, 기름종개, 얼룩새코미꾸리)


1. 수수미꾸리


색깔이 화려한 것을 보면, 이게 미꾸라지인가 싶다. 민물고기들도 찾아보면 도발적인 발색의 물고기들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이 수수미꾸라지는 미꾸리과 좀수수치속에 속해있고, 낙동강 상류에만 서식한다고 한다. 그리고 해외에서 인기가 꽤 있다고 하는데, 화려한 색깔 때문에라고 볼 수 있다.

2. 새코미꾸리


이 새코미꾸리의 "새코"라는 이름은 주둥이가 빨개서 붙여졌다고도 하고, 어릴 때 콧잔등에 하얀 선이 있어 새의 부리, 새의 코처럼 보인다고 (새)의(코)라고 붙였다고도 한다. 재밌는 유래임을 알 수 있다. 이 종류는 다른 화려하거나 기품있는 친척들과 달리 좀 못생긴 것 같다고도 볼 수 있는데, 그래도 그 나름의 얼룩덜룩한 무늬와 붉은 팁의 매력이 있다. 강원도 태백 쪽 한강에 주로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다.

3. 얼룩새코미꾸리


얼룩새코미꾸리는 미꾸리과 새코미꾸리속에 속해있으며, 낙동강 상류에만 분포한다고 한다. 원래 새코미꾸리랑 같은 종이라고 여겨지고 있었는데, 새코미꾸리와 다른 종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얼룩새코미꾸리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옛날에는 많은 개체가 낙동강의 곳곳에서 서식했지만, 지금은 무분별한 환경의 파괴로 멸종위기 1급 보호종이 되었다고 한다.


4. 왕종개


반복적 무늬가 인상적인 종이다. 왕종개의 무늬를 잘 보면 진한 색의 다른 무늬 하나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아가미 바로 뒤에 있는 진한 무늬. 이런 아이스크림의 와일드바디 같은 몸의 무늬는 왕종개의 매력 포인트 중에 하나이다.


이 녀석은 미꾸리과 참종개속에 속하고, 낙동강, 섬진강에 분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왕종개는 종의 분리가 일어난 대표적인 미꾸라지과 물고기 중 하나이다.


5. 기름종개


기름종개는 점무늬와 줄무늬가 섞여있는 형태의 무늬를 가지고있다. 이 종은 미꾸리과 기름종개속의 대표적 물고기고, 중국, 일본, 한국 낙동강에서 발견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