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세계 각 국의 아침식사는 무엇일까?(중국, 호주, 브라질, 콜롬비아, 영국, 멕시코)


아침식사. 모든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먹는 식사는 만국공통 문화이다. 하지만 먹는 음식은 같지 않다. 각 국의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어떤 음식을 먹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일까?

 

세계 각 국의 아침식사는 무엇일까?(중국, 호주, 브라질, 콜롬비아, 영국, 멕시코)

 

1. 중국

 

먼저 중국이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밀가루 튀김이다. 중국은 지역별로 워낙 요리문화가 다양해서 저것만 먹는다고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간단하게 밀가루 튀김과 두유를 먹고 아침을 시작한다고 한다.

 

또는 간단한 딤섬이나, 콘지(Congee)라고 불리는 죽을 먹기도 한다.

2. 호주

 

베지마잇 샌드위치다. 저 위에 발린 잼은 한국으로 치면 간장과 비슷한 맛이 나는 호주식 발효 잼인데, 과일이나 구운 야채등을 얹어서 먹으면 맛이 괜찮다고 한다. 

 

3. 브라질

 

유쾌한 나라답게 아침도 술 안주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 페이조와다 라고 불리는 고기수프인데, 콩과 각종 고기를 넣고 푹 끓여낸 음식이다. 저기에 진한 커피 혹은 우유한잔을 곁들인다고 한다.

4. 콜롬비아

 

콜롬비아의 아침식사다. 콜롬비아는 중국보다 더 간단하게 먹는데 , 두유도 없이 저런 빵쪼가리 하나 먹고 하루를 시작한다. 아레파 라는 옥수수반죽 케잌이라고 한다. 저기에 버터나 잼을 발라서 간단히 먹는다.

 

5. 영국

 

영국이다. 하지만, 영국 신사분들의 아침식사 치고는 조금은 기름져보인다. 계란프라이, 소시지, 베이컨, 콩요리, 버섯, 살짝익힌 토마토가 둥근 접시에 한꺼번에 담겨서 나오는 요리로, 나름대로 영국의 전통 아침식사라고 한다.

 

6. 멕시코

 

멕시코인들은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성이 있어서, 아침을 최대한 간단히 먹는 문화가 발달했다고 한다. 칠라낄레스라고 불리우는 이 음식은, 또르띠야 위에 삶은 팥과 콩, 계란과 살사소스를 부어 조린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