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12/23

중세 흑사병 치료, 오줌 샤워와 에메랄드를 잘게 부수어서 먹는다?(흑사병, 치료법, 중세, 에메랄드를 부셔서 먹고 오줌으로 샤워를 하고, 중세 시대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흑사병이라는 죽음의 공포로부터 멀어지고자 했다. 아래는 다음 2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중세 흑사병 치료, 오줌 샤워와 에메랄드를 잘게 부수어서 먹는다?(흑사병, 치료법, 중세) 1. 잘게 부숴진 에메랄드 먹기 에메랄드는 지금도 굉장히 귀중한 광석 중에 하나이다. 이 귀중한 광석을 잘게 부숴서 먹거나 액체와 혼합하여 포션과 같은 형태로도 먹음으로써 흑사병이 낫는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반짝이는 에메랄드를 먹음으로써 깨끗해 진다고 믿었던 것일까. 잘게 부숴 먹는게 아니면 빵과 같은 음식에 넣어서 먹기도 하였다고 한다.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했던 모양이다. 문제는 이 녀석 식감이 굉장이 괴랄했다고 전해진다. 맛이랑 식감은 거의 갈은 .. 더보기
생닭으로 림프절을 문지르면 흑사병이 낫는다?(흑사병, 치료법, 페스트, 중세시대, VICARY) 흑사병, 페스트라고도 하는 이 병은 다양한 그림에서 사신으로 표현이 되는데 그 만큼 중세시대 사람들에겐 큰 공포의 대상이었다.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당시에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흑사병을 치료하고자 했는데 생닭으로 상처를 문지르는 것도 그 방법 중 하나였다. 생닭으로 림프절을 문지르면 흑사병이 낫는다?(흑사병, 치료법, 페스트, 중세시대, VICARY) 1. 생닭으로 상처 문지르기 중세 시대에는 미개했던 만큼 정신나간 치료법을 권하는 미친놈들이 많았었다. 아니, 그 당시에는 오히려 정상일 수 있는 이 방법은, 흑사병 치료에서 가장 기괴한 방법 중에 하나이다. 영국의 의사였던 Thomas Vicary가 고안해 낸 이 방법은, 바로 생닭으로 흑사병의 상처를 문지르는 방법이었다. 그 방법을 소개하자면 다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