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파는 현대차 가격은 얼마일까?

1. 엑센트 

 

첫번째는 한국에서 후속모델없이 단종한다는 엑센트이다.

 

한국에서는 어중간한 가격덕분에 망한걸로 알고있는데 

미국에서는 판매량 보니까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6단 수동및 자동변속기를 탑재하며 

137마력의 1.6가솔린 엔진이 들어간다고 한다.

트림은 

SE Sedan, 

Value Edition Sedan, 

SE Hatchback, Sport Hatchback으로 구성되있고 

가격대는 SE가 14745불부터 풀옵션인 17459불까지 라고 한다.

가장 기본모델인 SE는 

정말 말그대로 편의사양이라고는 라디오, 에어컨정도만 있는 

굴러만 다니는 자동차라고 할 수 있겠다.

가장 높은모델인 Sport Hatchback 모델의 경우에는 

가죽핸들이나 블루투스, 크루즈컨트롤같은 

편의사양이 장착되지만 네비게이션이나 가죽시트같은 옵션은 

여전히 장착되있지 않는다.

위 사진이 풀옵션의 실내인데 

한국의 엑센트에 비해서 뭔가 좀 허전한 느낌은 있는 것 같다.

2. 엘란트라 (아반떼)

두번째는 한국에서 

사회 초년생의 첫차로 잘나가는 아반떼이다.

미국에서도 혼다 씨빅, 도요타 코롤라, 폭도바겐 제타 등과 

경쟁관계에 있다. 

가격들도 대부분 비슷하고.

씨빅 신형나오고 판매량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미국에서는 잘 팔리는 차들 중 하나답게 여러가지 모델이 존재하는데

엔진+미션의 조합으로는 기본 2리터 가솔린+6단자동/수동 변속기가 

존재하고

그밖의 모델로는 1.4가솔린터보, 1.6가솔린터보+7단DCT 변속기를 

탑재한 모델이 있다고 한다.

가격대는 SE가 17150불, SE Value Edition 이 20250불, 

1.4엔진을 장착한 ECO모델이 20650불, 차게에서는 아반떼 스포츠

라 불리는 모델이 21650불,

Limited모델이 22350불이라고 한다.

물론 여기서 존재하는 각 트림별 옵션은 제외한 기본가격이고

Limited같은 경우에는 

모든 옵션을 다 집어넣었을 경우에는 27585불이라는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SE를 제외한 전 모델에 7인치 

터치스크린이 기본으로 장착되있으며 

안드로이드오토, 애플 카플레이사용이 가능하고

Limited 풀옵션의 경우에는 한국에는 없는 기능인 

차선이탈 방지장치가 들어가 있다. 

다만 전모델 공통으로 후방및 전방센서, 후방석 에어밴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SE Value Edition 같은경우에는 

후측방 경보시스템, 가죽핸들, 기어노브, 열선시트, 

선루프등이 들어간 모델이라고 한다.

원레는 없던 모델인데 최근 신설된거 같다.

사실 이급의 차 경쟁이 워낙 치열하고 

혼다에서는 혼다센싱을 전트림 1000불에 추가가 가능하고

도요타같은경우는 코롤라에 Toyota sense? 라해서 

혼다센싱급의 안전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해서 팔고 있다.

위 사진이 Limited 풀옵션 모델 

3. 엘란트라 GT (I30)

세번째로는 한국에서는 I30로 팔리고 있는 엘란트라 GT 모델이다.

미국에서는 아직 풀체인지를 하지 않았다. 

트림은 단일트림 하나로 구성되있고 

엔진은 역시 2리터 가솔린엔진 + 6단 자동/수동변속기만 존재한다. 

가격은 18800불이지만

Value edition package(1650불)

및 Tech Package (3600불) 을 모두 추가하면 25885불이 되겠다.

옵션으로는 풀옵션까지 올라가면 

위의 사진처럼 외관이 변경되고 

실내의 경우에도 7인치 네비게이션, 

애플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의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지금나오는 차들보다 한세대 전에 개발된 자동차라 

옵션구성이나 디자인 부분에서는 좀 부족한게 사실인 것 같다.

4. 벨로스터

네번째로는 한국에서 

카마로, 제네시스 쿠페랑 같은급의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벨로스터이다.

미국에서는 상당히 높은수준의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차이다.

엔진과 미션의 사양으로는 

기본모델인 1.6리터 가솔린엔진+6단수동/DCT변속기 모델 

그리고 1.6리터 터보 + 7단 DCT/6단 수동모델이 존재한다.

가격대는 18000불부터 22600불 까지. 

다만 여기서도 Package가격이 빠진 금액으로 

Turbo 트림에서 Tech package 추가하면 27335불로 올라간다. 

벨로스터 터보모델 실내 구성 

5. 소나타 

다섯번째 차로는 한국에서 국민 중형세단이라 불리는 소나타.

한국에서도 잘나가지만 미국에서도 

혼다어코드, 도요타 캠리, 폭스바겐 파사트등과 함꼐 

경쟁하며 나름 선방하고 있는 자동차라고 한다.

엔진과 미션의 사양으로는 

2.4 가솔린엔진 + 6단 자동변속기, 

1.6터보 + 7단 DCT, 2.0T +6단 자동변속기 모델이 있다고 한다.

가격은 SE 가 21950불부터 시작해서 풀옵션인 

Limited 2.0T모델이 34350불이고 2.4가솔린 

풀옵션의 경우에는 33135불이라고 한다.

Limited 풀옵션모델의 실내 모습.

6. 그랜져

여섯번째로 알아볼 차는 한국에서는 

과거 성공한 사람들의 차라 불리고 

현재도 높은 위상을 유지하고 있는 그렌저.

엔진과 미션의 사양으로는 3.3가솔린+6단 

자동변속기 모델만 판매가 되고있고 

Base와 Limited두가지 트림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가격은 34100불부터 39300불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다른 모델과는 다르게 추가 패키지같은건 존재하지 않는다.

그렌저 실내 모습

7. 투싼 

일곱번째는 투싼. 

가격은 22700불부터 29775불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