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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닥스훈트의 유래와 털 색깔 종류(블랙탄, 브라운, 브린들, 크림, 데플, 파이볼드)


비글 같기도 하고 다리가 짧은 것이 재밌기만 한 닥스훈트의 유래는 어떻게 될까? 또한 어떤 색깔들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다음 글에서 닥스훈트의 유래와 다양한 색깔의 종류를 알아본다.

 

닥스훈트의 유래와 털 색깔 종류(블랙탄, 브라운, 브린들, 크림, 데플, 파이볼드)

 

닥스훈트의 유래 

 

닥스훈트는 바셋 하운드와 같이 스위스의 쥬라 산악지방의 하운드가 조상견이라고 한다. 독일에서 굴에 숨은 오소리나 토끼, 여우 등을 사냥 할 목적으로 다리가 짧은 견종을 개량 한 품종이 바로 닥스훈트라고 하는데서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있다. 다리는 짧지만 사냥견이란 말씀.

1) 블랙탄

 

검은색 바탕에 갈색의 반점이 양쪽 눈 위, 귀의 안쪽, 얼굴의 양쪽과 목, 아랫다리에 장화를 신은 것 같은 갈색의 색을 블랙탄이라고 표현한다고 한다.

 

탄(tan)이라는 말은 황갈색을 뜻하는데 갈색의 깊이에 따라서, 밝은탄과 어두운탄으로 구분을 하는데 탄 색깔이 크림색 처럼 밝은 녀석은 블랙크림 닥스훈트라 불린다고 한다. 그리고 털 짧은 블랙탄은 가장 대중적인 닥스훈트이다. 닥스훈트하면 생각나는 종이 바로 이종이다.

 

2) 브라운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갈색의 닥스훈트 종을 가르킨다. 브라운에는 레드, 브라운, 초코 등이 있는데 한꺼번에 혈통서에서는 브라운으로 통일하는 편이라고 한다.

3) 브린들

 

균일적인 한가지모색에 규칙적으로  다른색의 털이 고르게 섞여있는것을 뜻하는 브린들이란 단어. 위의 닥스훈트 색깔을 보면 어떤 느낌의 색감인지 알 수가 있다. 조금은 호랑이 무늬를 닮은 것 같기도 한 닥스훈트 색깔이다.

 

4) 크림

 

말그대로 크림색을 가진 닥스훈트이다.  장모 닥스훈트는 많이 봤는데, 아직까지 단모 크림색의 닥스훈트는 별로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5) 쉐이드 크림

 

담황색바탕에 귀끝, 꼬리 끝 부분 등의 가장자리에 검은색털이 섞여 있어 크림색 보다는 조금 어두운 편의 색깔에 속한다.

 

6) 데플

 

바탕색위에 다른색이 반점을 만들어 대칭 혹은 불규칙 적으로 존나 지저분하게 배열 되어 있다. 데플 색의 닥스훈트를 처음보는 사람들의 반응은 피부병 있 는줄 알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고 한다.

 

7) 파이볼드

 

파이볼드 색깔의 닥스훈트 또한 지저분하게 털이 배열 되어있는데 몸의 50~80%정도 흰색의 둥근 혹은 타원의 무늬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단모를 가진 닥스훈트들은 다리 짧은 비글 같기도 하고, 어떤 녀석들은 오드아이를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