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측자 앞을 어떤 물체가 광속으로
지나가는 경우
그 물체의 뒷부분까지 볼 수 있다.
2.
태양계 초기 먼지(성간운)의 양이
조금이라도 많았거나 적었다면
지구는 궤도 밖으로 튕겨나가 우주 공간을 정처없이
떠돌고 있을 것이다.
3.
4가지 근본힘(강력, 전자기력, 약력, 중력)들 중
유독 중력의 크기가 작은 이유는
중력의 일부가 고차원의 막을 통해
다른 우주로 새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초끈이론의 가설)
4.
태양의 온도와 압력으로는
핵융합 반응이 일어날 수 없는데
양자역학의 '터널효과'가 그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5.
태양계 8가지 행성 중 유일하게
화성만이 형성 초기에
다른 소행성(비슷한 크기의)들과 충돌한 경험이 없다.
6.
은하는 강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 포함된 암흑물질(은하 질량의 약 4배로 추정)에 의해
마치 강체처럼 회전한다.
(태양이나 목성과 같은 차등회전이 아님)
7.
우주공간에서 자기 손으로 헬멧을 벗고 자살한 사람이 있다.
8.
생명체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좌형(Left)과 우형(Right)이 있는데
실제 생명체는 오직 좌형 아미노산으로만 단백질을 구성하며
그 이유는 우형 아미노산은 자외선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9.
상대성이론의 기본 대전제인
등가원리(중력과 가속도는 구분할 수 없다 즉, 똑같은 것이다)를
검증하는 실험이 아직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중력질량과 관성질량은 미세하게 다른 크기를 갖는다고 한다.
(오차범위 이내)
10.
아폴로 11호를 타고갔던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는 지금까지 지구에서
가장 먼 우주공간까지 갔다온 사람이며
귀환 후 아폴로 17호의 선장을 제의받았으나 거절했다.
왜 그랬을까?
11.
E=mc^2에 의하면 10원짜리 동전 하나가 가지는 에너지로 보잉
747기를 [김포 --> 제주 --> 김포 --> 제주 --> 김포 --> 제주]
이 정도의 거리만큼 이동시킬 수 있다고 한다.
12.
물리학의 그 어느 법칙에서도
시간을 나타내는 변수 t 대신 -t를 집어넣었을 때
결과값이 달라지는 경우는 없다.
즉, 우리 우주는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것을 허용하고 있는 것 같다.
13.
우리 은하에서 초신성 폭발 현상은 종종 관측되지만
육안으로 볼 수 있을 정도의 초신성이
나타나는 빈도는 내가 인생을 3번쯤 산다고
가정했을 때 2번 가량 볼 수 있을 정도이다.
15.
사람이 진공상태에 무방비로
노출된다고 해서 즉사하는 것은 아니다.
30초 정도는 아무 이상도 없고 평온한 느낌이라고 한다.
나사에서는 실제로 우주인들은
진공에 잠깐 노출시키는 실험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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