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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핵폭탄 대피 요령과 꼭 챙길 물건


핵공격이 임박하였을 때는 어떠한 행동을 취해야 할까, 이 무서운 위력의 핵폭탄의 위력으로부터 몸을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 것일까? 그래도 최소한의 가능성이라도 걸어 보는 것이 좋다.

 

핵폭탄이 터지면 어떤 물건을 챙겨야 할까?

 

우선 주요 도시를 최대한 빨리 벗어나는 것이 좋다. 과거 소련이 MIRV 로 핵폭격 하고자 했던 위치는 주요 광역시급 도시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지역 정도가 해당 할 것 같다.

 

핵폭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러나 위에 광역시급 도시에 살고 있는데 만약 전쟁이 임박했다면 어떻해야 할까? 무조건 도시를 등진 산으로 도망 가는 것이 좋다. 일본의 나가사키가 히로시마보다 피해가 덜 했던 이유는, 그 지리적인 위치가 산지였기 때문이다. 또한, 미리 대피물자를 준비해놓는 편이 바람직하고 권장되는데 준비해야할 물자는 아래와 같다.

1. 비상응급도구

 

이는, 말 그대로 비상응급도구다. 거즈와 붕대, 의료용 에탄올과 같은 소독제와 의료용 테이프, 의료용 가위와 집게, 간단한 접합도구를 말한다. 이를 위해선 평소에 의학적 지식과 응급처치술을 알아두는게 좋다. 찢어진 부위와 파편을 끄집어내고 봉합시킬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또한, 방사능 물질이 몸에 들어올 때를 대비하여 요오드제와 프러시안 블루를 구해놓으면 좋다.

 

2. 비상식량과 물

 

식량은 1주일치면 괜찮고 그다지 많지 않아도 된다. 방사능에 오염된 식량을 먹을 순 없으니 딱 생존할 수 있을 만큼만 적당하게가 좋다. 그런데 물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오염된 물을 마시기는 커녕 몸을 씻지도 못할 것이니 최대한 많이 말이다.

 

3. 간단한 세면도구와 수건

 

낙진을 몸에 맞았다면 신속하게 씻어내기만 하면 크게 문제는 없다. (오염된 비와 물, 식량은 절대 먹으면 안 된다. 체내피폭은 사망이다.) 물을 아끼면서 샤워를 하는 방법은 수건을 물에 적셔 몸을 닦아내는 것이다. 여분의 수건이 필요한 이유이다.

 

4. 여분의 옷, 방진마스크, 간단한 호신용 무기, 지도, 덕트테이프

 

폭발 후 오염된 옷을 벗어내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기 위함이다. 방사성 먼지를 막기 위해 방진마스크를, 대피를 위해 지도를, 무정부상태가 된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호신용 무기를 말이다. 덕트테이프는 창틈이나 문틈을 막아 먼지의 유입을 막는것에 목적이 있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좋은 자전거가 제일 좋다. 킥스타터가 있는 50cc 오토바이도 좋은 선택이다. 전자적 시동장치가 없어야 EMP 영향을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