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명한 명문 대학교 Top 8(케임브릿지, 옥스퍼드, 런던대학교, 브리스틀, 에든버러, 맨체스터 대학교)

여느 국가나 명문대가 있다. 미국과 더불어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영국의 대학교들, 이들 대학교 중에서 명문대는 과연 어디일까? 우리가 익히 잘 아는 케임브리지부터 옥스퍼드 그리고 다양한 영국의 명문대를 알아본다.

 

영국의 유명한 명문 대학교 Top 8

 

영국의 케임브릿지 대학교

 

1. 케임브릿지 대학교

케임브릿지 대학 1년 학비는?(확인)

 

영국의 유명한 대학교, 케임 브릿지 대학교이다. 평균 세계 순위 4위에 랭크되어 있다. 캠브릿지는 옥스포드 대학교와 함께 영국, 유럽 내 최고 대학교로 손꼽히는 대학교라고 한다.

 

케임 브릿지 대학교는 9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냈고, 영어권에서 2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의 대학교라고 할 수 있다.

 

옥스포드 대학교 전경

 

2. 옥스포드 대학교

옥스포드 대학교 출신 유명인은?(확인)

 

다음은, 평균 세계 순위 5위인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옥스포드 대학교이다. 1096년 처음으로 강의를 시작하였으며, 영어권 국가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라고 볼 수 있다. 4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해냈고, 외국에선 캠브리지와 통틀어 "OXBRIDGE"로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

 

런던대학교 연합

 

3위부터 5위까지. 런던대학교 연합

 

보통 런던대학교라고 하면 명문대라는 인식이 있는데, 그렇지는 않다. 런던대학교 연합은 총 18개의 대학교로 구성되어있다.

 

그 중에서도, 명문대라고 손꼽히는 학교가 3개가 있는 것이다. 사실 2007년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던 임페리얼칼리지런던(ICL)은 런던대학교 연합을 떠나 독립했지만, 그래도 사람들 사이에서 여전히 런던대학교로 언급되고 명문대학이기 때문에 포함해서 넣었다.

ICL 이 빠진다면, KCL(King's College London)이 빈자리에 들어갈 수 있지만, 위 세개 대학과 겨루기에는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배출해 낸 유명인사로는, UCL 출신인 비폭력주의자 간디가 있어.

 

6. 브리스틀 대학교

 

브리스틀 대학교이다. 각종 유럽 내 순위에서 10위내에 이름을 올리는 명문 대학교이기도 하다. 노벨상 수상자를 11명 배출했고, Oxbridge, Edinburgh와 함께 영국 4대 명문대학으로 꼽히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세계적인 명성에 비해, 정작 학생들이 느끼는 교육 만족도는 낮은 편이라고 한다.

 

영국 신문에서 발표한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 브리스틀 대학교는 조사 대상 학교 가운데 최하위권에 머무는 수모를 겪었다고 한다. 당시 학생들은 특히 교수진의 수준에 대해 강한 폭동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유명하다. 영국의 수능이라고 불리우는 A레벨이 아닌, 사설 파운데이션으로 입학할 수 도 있지만, 이는 상당히 까다롭다고 한다.

 

7. 에든버러 대학교

 

평균 세계순위 38위인 영국 스코틀랜드의 최고 명문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이다. 노벨상 수상자를 18명 배출해낸 학교로서, 철학 분야에 특히 명성이 아주 높다고 한다.

 

아무튼 학사, 석박사 둘다 높으면서 입학 점수와 요구 조건이 까다로운 명문 대학교이고, 대표적인 유명인사로는 셜록 홈즈의 작가, 코난 도일과, 데이비드 흄이 있다.

 

8. 맨체스터 대학교

 

맨체스터 대학교이다. 평균 세계 순위는 46위, 노벨상 수상자는 총 25명이고, 학사보다는 석박사가 더 유명하다. 한국인도 많고 사설 파운데이션으로 갈 수 있어 도피유학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한마디로 학사가 석박사보다 낮고, 한국인이 많이 가는건 사실이지만 이 학교에 들어가려고 해도 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단 것이다. 대표적인 유명인사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