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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과 수소폭탄 관계, 폭발 범위 차이는리와 구조, 폭발력, 반경 범위, 섭씨 1억도, 원자폭탄, 폭발 반경 범위)


수소 폭탄,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어떤 원리로 해서 큰 폭발을 일으키는 것일까? 폭탄은 많은데 이 수소 폭탄은 메스컴에서 더 크게 다루어진다. 즉, 폭발하면 그 반경이나 데미지가 상상을 초월한만큼 강력하다.

 

원자폭탄과 수소 폭탄/폭발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1. 수소폭탄의 구조

수소폭탄 구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바로 위의 사진이 기본적인 수소폭탄의 구조이다. 수소폭탄은 우리 일본에 이전에 떨어진 원자폭탄과는 원리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원자폭탄은 핵분열에 의한 폭발이다.

 

큰 원자가 여러개로 쪼개지면 분열이라고 하는데, 이 분열을 인공적으로 만들다 보면 연쇄적으로 계속 분열이 일어나게 할 수 있다. 분열 속도를 줄이지 않고 계속 하다보면 엄청난 에너지를 얻게 되고 결국, 이 방대한 양의 에너지가 원폭의 원리라고 할 수 있다.

 

2. 수소폭탄과 원자폭탄

 

반면, 수소폭탄은 이와 반대인 핵융합에 의한 폭발이라고 할 수 있다. 작은 원자핵들이 서로 모이면 무거운 원자핵이 생기는데 이 과정에서 열이 방출이 되면서 폭발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근데 문제는 핵이 융합을 하려면 에너지 장벽을 극복해야 하는데 이 장벽을 넘으려면 섭씨 1억도가 넘어야지 폭발할 수 있을정도의 융합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에너지를 어디서 얻냐? 바로 원폭에서 얻는 것이다. 원폭은 폭발시 보통 섭씨 2억도의 열을 방출한다. 즉, 원자폭탄이 터지면 그 열을 매개로 2차 폭발인 수소폭탄에 쓰일 핵융합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소 폭발에는 방아쇠 노릇으로 원폭이 심어져있는 원리가 되는 것이다.

 

3. 수소폭탄의 폭발력과 범위

 

위 사진에서 보면 수폭의 폭발반경이 원폭보다 어마어마하게 큰걸 볼 수 있다. 그 폭발 위력에도 차이점이 있는데 원폭은 폭발할 때의 살상력보다 폭발 직후의 고온의 열로 증발 시켜버리는 살상력과 낙진하는 방사능의 살상력이 더 커서 일명 더러운 폭탄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반면, 수소 폭탄은 폭발 직후 낙진하는 방사능의 양이 원폭보다 극히 적어 대신에 폭발시 위력이 어마무시해서 폭발에 의한 살상이 주 목적이라고 한다. 이론적으로는 핵융합시에는 방사능이 발생하지 않는데 수폭에서 방아쇠로 쓰이는 원폭때문에 방사능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