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종목? 스포츠 클라이밍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을까?(볼더링, 리드클라이밍, 스피드)

스포츠 클라이밍에도 종류가 있다. 볼더링, 리드클라이밍, 스피드가 바로 그것이다. 다양한 종류만큼 각 종류는 특색과 매력이 있다. 그리고 올림픽 종목에서도 선택 될 수도 있을만큼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진다고 하니 알아두고 배워보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인기가 많은 스포츠 클라이밍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을까?(볼더링, 리드클라이밍, 스피드)

 

1. 볼더링

볼더링은 높이 6~7미터 정도의 돌출한 바위에서 등반하는 것으로 등반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오르는 행위라고 한다. 이 볼더링을 많이 하면 이두박근 운동이 엄청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어깨 삼각근이 정말로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높이가 낮다고 얕보거나 재미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진짜 제일 재밌는 클라이밍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부분 클라이밍 하는 사람들은 이 볼더링을 함으로써 테크닉을 키운다. 그렇기 때문에, 클라이밍의 꽃이자 필수라고 할 수 있다.

 

2. 리드 클라이밍

 

우리가 암벽등반 하면 떠올리는 줄메고 벨트차고 큼지막한 바위 오르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 루트(Route) 마다 다섯개에서 열몇개의 금속 볼트가 있는데 그곳에 카라비너 혹은 퀵드로우라고 하는 것을 걸고 그 퀵드로우나 카라비너에 다시 로프를 걸면 된다. 그러면 높이 올라가도 아래에 걸어놓은 줄 때문에 추락하는 높이가 줄어 들 수 있다.

 

3. 스피드

 

진짜 클라이밍을 모르는 사람에겐 '볼더링', '리드 클라이밍'보다 더욱 짜릿하게 느낄수 있는 종류가 '스피드 클라이밍' 이라고 생각한다. 스피드 클라이밍은 똑같이 생긴 벽에 똑같은 홀더를 더 빨리 오르는 선수가 이기는 대결 방식이다. 난이도(리드 클라이밍 말고) 와 무관하게 오직 속도만으로 승부하기 때문에 다른 종목보다 흥미로운 종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