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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뉴욕 빈민가 출신에서 미국 국무장관이 된 콜린파월과 마음가짐에 관한 이야기 부시가 미국 대통령이 되면서 최초의 흑인 국무장관이 된 뉴욕빈민가 출신 콜린파월 장관의 이야기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공장에서 어느날 그는 다른 인부들과 함께 도랑을 파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때 한 사람이 삽에 몸을 기댄 채 회사가 충분한 임금을 주지 않는다며 불평하고 있었다. 그 옆에서 한 사람은 묵묵히 열심히 도랑을 파고 있었다. 몇 해가 지난 후 다시 그 공장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을 때 여전히 그 사람은 삽에 몸을 기댄 채 불평을 늘어놓고 있었지만 열심히 일하던 사람은 지게차를 운전하고 있었다. 또 여러 해가 흘러 그곳에 다시 갔을 때 삽에 기댄 채 불평만 하던 그 사람은 원인을 모르는 병으로 장애인이 되어 회사에서 쭟겨났지만 열심히 일하던 그 사람은 그 회사 사장이 되어 있었다. 이 일화는 파월.. 더보기
나쓰메 소세키부터 이문열까지 국가별 대표급 작가 14인. 1. 대한민국(Republic of Korea)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명인 이문열. 2. 일본(Japan) 이견도 많으리라 생각되지만 나쓰메 소세키가 일본의 최고 거장 중 한명이 아닐까 생각한다. 소세키는 일본 현대연재소설의 스타트를 끊은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국작가들과 비교해도 우수한 작품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도련님',' 마음', '그 후' 등 이름 높은 소설들이 있다. 3. 중국 이 후덕하게 생긴 아저씨는 우리나라에서 중국 현대작가 중 루쉰 다음으로 잘 팔리는 위화라는 사람이다. 위화는 가족의식 등 휴머니티가 주요주제이고 (비슷한 주제의식을 가진 국내작가로는 이무영, 이태준이 있다) 중국 사회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작품을 발표했다. 대표작으로는 '인생', '허삼관매혈기', '가랑비 .. 더보기
테니스 최고 유망주 정현, 그가 우승한 넥스트 제너레이션 대회 넥스트제너레이션이라는 처음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초대챔피언이 되었다 이 대회는 21세 이하 상위랭커 8명이 출전한 유망주들의 대회라고 한다. 정말 유망주중 한국의 정현이 최강이란 소리도 될 수 있겠다. 정현이 받은 우승 상금은 대략 한화로 4억3천만원 참고로 14년전 이형택이 투어대회 우승한게 한국 테니스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고 한다. 더보기
수면 전문가? 개사료 전문가? 전세계 이색 직업들에는 뭐가 있을까? 1.심해용접공 깊이에 따라 다르지만 때론 수심 1000m까지 내려가 작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위험한게 전기를 이용해 용접하는 일이라 장비상태 점검안하고 입수했다간 전기충격과 가스노출을 동시에 먹고 죽을 수도 있다고 한다. 초봉은 약 7천만원 5년이상 초고수베테랑은 1억2천 2.헬리콥터 머스터러 헬리콥터를 이용해 가축들을 모는일은 함 쉬운 일이 것 같지만 100m상공 아래에서 60km이하의 속도로 쫄쫄쫄쫄 운전해야되는 고도의 직업이라고 한다. 한번 엔진이 고장나면 방향을 틀수도없고 탈출할 기회조차없이 죽을 수도 있다고.. 3.알레스카 대게잡이 알레스카 베링해 대게잡이 일주일에 한명씩 죽으면서 목숨을 거의 내놓고해야되는 직업이라고 한다. 하루에 20시간이상일을하며 배에 쌓이는 얼음에 죽거나 게잡을려고 .. 더보기
스탈린은 왜 파이프 담배만을 고집했을까? 스탈린 사진을 보면 항상 입에 파이프 담배를 꼬나물고 업무를 보는 사진이 많이 나온다. 그거 애연가?이기도 하단 반증이지만 그는 왜 파이프로 담배를 피는 것을 고집했던 것일까? 스탈린은 왜 파이프 담배만을 고집한 것일까? 1. 스탈린 재밌는 건, 젊었을 때 스탈린은 파이프 담배는 보지도 않고 오직 궐련을 많이 피웠다고 한다. 그것도 귀족들이나 부유층이 많이 사다 피는 궐련인, 헤르체고비냐의 꽃이라는 궐련의 말이다. 이 헤르체고비냐의 꽃이라는 하얀 궐련지가 감싸진 고급 궐련을 주로 태웠다고 한다. 그러다가 투쟁을 거듭 하고 거듭 끝에 레닌 다음으로 소련의 권력자가 됬다. 이제 서기장이 됬으니 인민들이랑 동고동락 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줘야 했는데, 이 때 당시 서민들은 돈이 없어서 하얀 궐련지가 있는 고급형 .. 더보기
당뇨병을 치료하는 '인슐린'은 어떻게 발견이 되었을까? (프레더릭 밴팅) 프레더릭 밴팅 토론토 대학의 프레더릭 밴팅 박사는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 둘을 소아 당뇨로 잃었다. 그는 당뇨병이 얼마나 무서운지, 그래서 이 병의 치료법을 발견하는 것이 인류에게 얼마나 필요한 지를 알고 있었다. 그의 머리 속에는 가능할 것 같은 어떤 생각이 계속 떠돌고 있었으나 그걸 실체화 하기 위한 최종 판단을 내리기엔 너무도 모호했다. 불면의 밤을 보내던 어느날, 잠깐 조는 사이에 밴팅 박사의 머리로 다음 같은 아이디어가 번뜩인다 '개의 췌장과 연결되는 췌관을 묶는다. 6 - 8주간 기다린다. 적출한 후 추출한다' 밴팅과 베스트 (왼쪽) 잠에서 깬 밴팅은 즉시 이 아이디어를 종이에 적은 후 자신의 윗 사람인 신경생리학자인 밀러 교수에게 알렸고 밀러 교수는 토론토 대학 생리학 과장인 존 맥클라우.. 더보기
나치 최고의 저격수 브루노 스투쿠스 브루노 수트쿠스, 스나이퍼 ; 동부 전선에서 시베리아까지 1924년 5월 동프러시아의 쾨니흐스베르크 근처 탄넨발트 (현재는 러시아의 칼리닌그라드 주의 츠칼로프스크)에서 리투아니아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브로니우스 (애칭 브루노) 수트쿠스가 태어난다. 리투아니아 혈통의 브루노는 독일 국적을 취득할 수는 없었으나 금발과 푸른눈을 가진 발틱 혈통의 꼬마 브루노는 나치의 청소년 조직인 히틀러유겐트에 입단이 허락된다. 독일군 신병 브루노 건장한 청년으로 자라난 브루노는 1940년 16세의 나이로 독일군에 입대, 독일 시민권은 아니나 '독일인 대우' 증명서를 받게 된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참을성, 주의력등에 주목한 그의 훈련부대 지휘관은 그를 빌니우스의 저격병 학교로 보내고 브루노는 최우등으로 모든 과.. 더보기
석가모니의 일화 탄생 설화와 그 배경 이야기들(고다마 싯타르타) 부처님 즉 석가모니(인도말로 샤카무니) 부처님의 탄생 배경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이름은, 고타마 싯다르타이며 살았던 연대는 BC 560~480이다. 그리고 그의 출신은, 카필라왓투(현 네팔 타라이 지역)이고 석가족이다. 그의 아버지는 숫도다나(정반왕)이고 어머니는 마하마야(왕비)였다고 한다. 그렇다, 고다마 싯타르타는 왕족이고 왕자였다. 석가모니 탄생 설화와 그 배경 이야기들 아버지는 왕인 숫도다나(정반왕)이고 어머니는 왕비인 마하마인 왕족이다. 일반적으로 부처님의 탄생은 우리가 알다시피 탄생 그 자체에만 무게를 두고 있는게 많다. 하지만 배경지식을 좀 더 알면 더 쉽게 알 수 있다. 그런고로 고타마 싯타르타인 이 왕자가 어찌하여 이시대에 태어나 부처님이 되었는가란 그 배경을 알아본다. 어느 세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