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은 곧, 취업도 잘 될 것이다. 학력이 사람을 뽇는 척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름만 들어도 아는 대학들은 취업이 어느 정도로 잘 되고 또 어떤 대학이 가장 잘 되는 것일까?
전 세계적으로 가장 취업이 잘 되는 대학엔 어떤 곳들이 있을까?
1. 스탠포드
스탠포드 대학은 취업이 가장 좋은 대학 중의 하나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을 수가 있겠는데, 일단 스탠포드는 위치가 굉장히 좋다.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라고 모두들 들어 보았을 것이다. 세계의 탑급 IT회사들이 왠만하면 전부 이 실리콘밸리에 모여있다. 그리고 예상 할 수 있듯이 이 스탠포드 대학은 바로 실리콘 밸리 옆에 있는 대학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적으로 IT 취업쪽에 유리함을 갖게 되었다.
이 대학을 나온 출신 동문도 걸출한 것으로 유명한데 엘런 머스크, 구글 창업자 래리페이지 & 세르 게이브린, 야후의 창업자와 페이팔의 창업자, HP 창업자, 나이키 창업자 등 이름만 대도 아는 기업을 이끄는 창업자들이 즐비하다.
2. MIT
MIT는 쉽게 말해서 공대 끝판왕이라고 보면된다. 어떤 분야의 공학이던 이 대학교는 최고를 달린다. 즉, 취업은 그냥 대학교를 나옴과 동시에 어느정도까진 보장된다고 한다. 또 다른 대학인 칼텍(CalTech)도 MIT에 버금가는 공대인데, 칼텍은 진짜 소수 정예로 모여서 학문적으로 파는곳이라 취업엔 관심없고, 노벨상이 목표인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한다.
3. 워털루
캐나다에 있는 50년 정도 된 신생 대학이다. 과거에 캐나다에 똑똑한 사람들이 모두 다 미국으로 가니까, 캐나다에서도 공대에 특화시킨 대학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워털루 대학이다. 빌게이츠가 매우 좋아하는 대학으로 유명한데, 그에 맞춰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워털루애들을 신입사원으로 가장 많이 뽑아간다고 한다.
재밌는 특징은, 이 학교에는 방학이 없다고 한다. 방학 때 노는대신 애들 기업에 취직시켜서 일을 하게 한다. 졸업할 쯤이면 이미 관련 경력이 2년이 쌓여있다는게 장점이다.
4. 하버드
하버드는 보통 어느 랭킹이든 5위 안에 드는데, 취업 랭킹은 7위를 했다. 그 이유는 하버드가 문과가 발달된 학교라는 점이다. 물론 하버드 대학 안에 있는 공대 등도 다른 학교에 비하면 좋지만, 세계에 탑공대들과 비교했을 때 최상위급에 속하진 않는다. 그래도 하버드 답게, 이름값 한다. 취업은 왠만하면 전공상관없이 대체적으로 잘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