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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스포츠 클라이밍은 언제부터 시작했을까? 또 최초의 대회는 무엇이었을까?(스포츠 클라이밍, 대회, 홀드, 실내운동, 인기)


스포츠 클라이밍. 보기로는 그냥 기어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운동량이 엄청난 스포츠 중에 하나이다. 전천후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은 이전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스포츠 중에 하나이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언제부터 시작했을까?

 

1. 스포츠 클라이밍

 

실내에서 운동하면 클라이밍 홀드(Climbing Hold)라는 걸 잡고 운동을 하는데 위에 사진의 알록달록한 것들이 클라이밍 홀드다. 줄여서 '홀드'라고 부른다. 저게 플라스틱인줄 알았는데 '폴리우레탄' 하고 다른 재료들을 섞어서 만든다고 한다. 엄청 딴딴하고 그냥 시멘트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저걸 잡고 운동하면 손바닥에 굳은살도 베기고 단시간 안에 펌프업이 되는 상황을 경험 할 것이다. 그리고 이게 전신운동이라 석달정도 하고 웨이트도 엮어가면서 하면 6개월안에 근육 뽑낼 정도도 된다. 물론 근육 발달은 지방이 적은 사람에 한해서이고 비만이신 분들은 자기가 따로 운동을 해주고 식단 관리해주어야 한다.

 

2. 스포츠 클라이밍의 인기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외국에선 인기 스포츠이고 우리나라에도 이제 막 인기몰이중이니 이런 기류, 흐름을 타서 실내암벽 한번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른 운동에 비해 돈이 많이 들어가지만 운동 장기간 할꺼면 진짜 적극 추천하는 운동이라고 한다.

 

3. 스포츠 클라이밍은 언제부터 시작했을까?

 

등산 도중 나타나는 장애물을 극복하는 수단으로 또는 암벽으로 이루어진 험난한 산의 정상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겨지던 암벽 등반은 오늘날에는 암벽 등반 자체가 하나의 독립적인 등산의 한 장르로 발전하였다. 그래서 먼저 스포츠 클라이밍의 시초인 '암벽등반'의 역사를 알아 보아야 한다.  

 

암벽 등반은 요약해서 말하자면, 하이킹(Hiking) 으로 등산해서 정상을 찍고 싶은데 중간에 큰 바위를 넘어 가야하는 경우 이를 오르고 내리는 수단 중의 하나였다. 그런데 이러한 수단인 암벽 등반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하나의 스포츠로 자리를 잡게 된 것이다.

4. 커져가는 인기

 

1976년 구소련에서 최초로 열린 속도등반의 영향을 받아 1985년 이탈리아 '아르코' 에서 국제클라이밍대회가 최초로 열리면서 시작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스포츠 클라이밍이 확산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