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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와 가방이 외래어?, 잘 알지 못하는 생활 속 외래어들(망토, 구두, 담배, 껌, 고무, 냄비, 댐)



우리가 생활하는 곳곳에 외래어들이 자리 잡고 있다. 우리 말인줄 알았는데 외래어인 단어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 것일까?


시소와 가방이 외래어?, 잘 알지 못하는 생활 속 외래어들


1. 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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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놀이터에서 그네와 시소를 타면서 무심코 지나친 것이 있다면 시소는 외래어이며 [Seesaw] 라고 불리운다. 어원은 시소를 탈 때 see~ saw~ 소리가 난다고 하거나 또는, 위아래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때 보다(see)와 보았다(saw)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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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 충주댐 등 뒤에 ~댐은 둑을 뜻하는 외래어 [dam]이다. 예전에 방송국 퀴즈쇼에서 댐이 우리나라 단어인가 하는 문제에서 수 많은 탈락자를 안겨주기도 하였다.


3. 망토


라틴어 manta 에서 유래되었으며 현재는 manteau 라고 불리는 프랑스 단어다. 헐렁하고 소매가 없으며 후드가 달린 겉옷을 뜻하며 주로 수도승이 입는 옷을 의미하기도 한다.


4. 가방


우리나라 말이 아닌 일본어 かばん(kabang)에서 전해온 단어다. 어원은 네덜란드의 kabas에서 유래되었으며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서는 가방이란 단어로 쓰이게 되었다. 그 외에도 우리가 흔히 쓰는 일본식 단어로는 구두, 담배, 껌, 고무, 냄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