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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우리나라 전통 술 막걸리에 관한 몇가지 사실.






막걸리는 사람들이 잘 알다 싶이


우리나라 대한민국 전통술이다.


과거에는 면단위마다 하나씩 술도가가 있었고 성행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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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월이 지남에 따라 영세하고 


영업력이 없는 술도가는 인근 마을의 술도가에 


잠식되고 문을 닫게 되었다.


그런데 아직 남아 명맥을 유지하는 곳은


특별히 맛이 좋거나 주인어르신들이


자신만의 비법으로 고집을 부리며 전통방식을


고집한곳만이 살아남아있다.


일례로 대전, 충남에 120여곳에 달하던 


술도가가 지금은 17군데만 남아서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


한달 3-400만원 팔아 혼자 먹고 사는 장인이 있는가하면


서가원 전통술이란 곳은 밤막걸리와 생막걸리만도 


년 20억정도의 매출을 일으키는 거대 전통주 회사이다.


뭐 그건 그렇고 막걸리를 마시려면 


조금 알아야 하는 재밌는 이야기가 몇 가지 있다.


막걸리는 잘 알다싶이 쌀로 만들는 주류이다.


국내산 쌀만 고집하는곳은 생막걸리라는 유산균 


발효 막걸리를 많드는 회사가 대부분이다.


베트남이나 중국 쌀로 만드는곳은 


살균막걸리나 탄산섞은 막걸리를 만드는곳들이다.


근데 막걸리라고 하는것이 


살균 막걸리나 탄산 막걸리는 


사실은 막걸리라 하기에는 좀 그렇다.


막걸리는 생물이라고 볼 수 있다.


공산품처럼 나오지만 미생물이 살아있는 생물이란 이야기.


막걸리는 김치와 같다.


막 담았을때의 겉절이와 막 맛이 들었을때의 아삭거리는 김치,


그리고 시기 시작했을때의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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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막걸리도 막 나왔을때 


일주일 지났을때 그리고 한달 지났을때 모두 맛이 다르다고 한다.


그래서 누룩맛울 즐기려면 바로 먹고 


조금 숙성되서 누룩맛이 없어진뒤 먹으려면 


일주일뒤, 그리고 장에좋은 유산균이 풍부한걸 


먹으려면 20일 이후에 먹으면 된다.


보통 막걸리는 공장에서 일주일 정도 발효해서


제품을 만드니까 어느제품이던 유산균운 다 포함되어 있다.


그러니 살균제품이나 탄산이 섞인것은 


우리몸네 좋은 고유의 막걸리와는 거리가 멀다 할수 있다.


그래서 막걸리는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면 


김치 아삭거리듯이 얼마든지 신선한 막걸리를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또하나 주의할 점은 모든 막걸리 통에는 숨구멍이 있다.


왜냐면 생물이기 때문.


그래서 눕히는 순간 흐르고 마는 불상사를 겪게 된다.


택배를 꽉찬 포장박스로 할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감미료에 대해서 알아본다면,


막걸리를 먹으면 흔히들 숙취가 있고 머리가 


아프다해서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건 아스파탐,아세셀팜 칼륨,삭카린 나트륨이라는 


합성 감미료 때문이다.


누룩 의누른내를 없애고 달게 하기위해 넣는것들이다.


이걸 어떻게 얼마나 넣느야에따라 머리가 


아프고 덜아프고 하기도 할 수 있다.


잘만드는 회사는 누룩제조 과정에서 


잡내를 없애고 좋은 정제수를 쓰고 물엿의 비율을 높여 


합성 감미료의 비율을 줄여 숙취와 두통을 없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