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나라별 지폐 속 인물들은 누구일까? (일본, 중국, 북한..)

동아시아 나라에 많은 지폐 속 인물들이 있다. 우리나라 지폐 속에도 위대한 인물을 그려 내는 것처럼, 동아시아 국가에도 나라별 위인을 그려 발행하고 있다.

동아시아 나라별 지폐 속 인물

1. 노구치 히데요

일본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세균학자이다. 주로 독사 및 사독에 관해 연구를 통해 큰 업적을 세웠다고 한다. 주로, 매독의 병원체인 세균을 발견한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를 알아내는 과정에서 인체실험을 진행함에 있어서 질타를 받고 있다. 미성년자 뿐만 아닌 피실험자들에게 매독균을 주입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서, 아이들의 부모들에게 고소를 당하는 등 관련된 일화가 있다.

2. 히구치 이치요

일본 근대 소설의 개척자이다. 어렸을 때부터 문학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있었다고 한다. 젊은 나이에 승승장구 하면서 서정성 넘치는 여성적 작품으로 인기를 얻어 나갔지만 24세의 나이에 폐결핵 진단을 받고 요절하게 된다.

3. 후쿠자와 유키치

일본의 계몽사상가이자 교육가이다. 게이오기주쿠 대학을 설립하였으며 조선의 개화파 김옥균, 박영효의 스승이라고 한다.

4. 마오쩌둥

중국의 정치인 마오쩌둥이다. 문화대혁명, 대약진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중국 지폐에는 마오쩌둥이 모두 들어있다. 어떤 단위건 말이다. 중국에서 마오쩌둥이 위치한 자리가 어느정도인지 말해주는 단적인 예이다.

5. 쑨원

대만의 지폐에는 쑨원이 그려져 있다. 대만과 중화인민공화국의 국부이다. 그는 청조 타파, 중화민국 설립, 삼민주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원 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했다.

6. 장제스

前 중화민국 총통 및 국민당 총재이다. 국민 혁명을 통해 중국 내 군벌정리, 국공합작을 통해 일제의 침략에 대항한 인물이다.

7. 북한

북한의 지폐 속에는 과학자와 대학생, 육해공군 병사, 지식인과 공민, 농민, 천리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