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투자는 그 금액도 상당하고 리스크도 상당하다. 하지만, 그에 합당한 큰 이익이 돌아온다. 그래서 우리는 잘 나가는 투자가를 벤치마킹하고 배우고자 한다. 워렌버핏부터 고레카와긴조까지 세계적인 투자가들의 성향과 토막 정보를 알아본다.
유명한 투자가들의 투자 방법과 그 업적
1. 워렌 버핏
워렌 버핏. 투자가들 중에 그의 모름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워렌 버핏은 증권사업가이자 공화당 하원의원이었던 하워드 버핏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장기적 가치투자와 배당주를 선호하는 투자 성향을 가진다.
코카콜라 주식 매수후 20년 뒤 수익률 10배를 기록한다. 이외에도 신화적인 장기투자 성공사례의 아이콘이다. 이를 이어나가선, 2008년 재산 580억 달러로 세계 1위 기록한다. 그리고 버핏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어린 시절 나는 미래에 부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단 1분도 거짓이라고 의심해본 적이 없다.''
2. 조지 소로스
조지 소로스의 아버지가 유대계 헝가리인으로 변호사였다. 유복한 집안의 아들로 자라나 영국 LSE에서 유학생활을하다 투자은행에 취직하게 되었다. 조지 소로스는 하이리스크의 공격적인 투자와 공매도를 선호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는 1990년대 파운드화 공매도로 영국을 공격, 영란은행을 굴복시키고 막대한 차익을 거둔 인물이다. 90년대말 태국 바트화를 공격, 고전끝에 아시아국가들의 통화방어를 붕괴시키고 큰 차익을 거두었다. 정말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인물이란 것을 위의 두 사례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재밌는 건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단 것, "젊을 때 철학자가되어 철학 공부를 돈 걱정 안하고 평생 하고 싶어서 금융업계에 잠깐 발을 들였었다.
3. 앙드레 코스톨라니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나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다. 젊을적의 꿈은 피아니스트였던 유복한 집안 출신의 그이다. 어릴적부터 증권과 주식투자를 열심히 가르친 유대인아버지의 영향을받아 파리로 유학, 증권업계에 입문하게 된다.
2차 대전에서 패전국이 된 이탈리아의 자동차 회사 '이소타 프라치니'주식 150리라에 매수 후 1500리라에 매도했다. 2차 대전에서 패전국이 된 독일의 국채를 매수해서 140배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옛 러시아제국 국채를 매수해서 60배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유대계 가정 집안은 정말 어릴 때부터 교육 제대로 시키는 듯 하다.
4. 피터린치
피터 린치는 아버지가 보스턴대학 수학과 교수였지만 그가 7살일 때 암으로 사망했다. 이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후천적으로 집안 환경이 나빠졌다.
월스트리트에서도 손꼽히는 경이적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발로 뛰며 직접 얻어내는 정보 투자를 선호한다고 한다. 그는 1977년 2,200만 달러에 불과했던, 마젤란 펀드(Magellan Fund)를 13년간 운용하면서 연 평균 투자수익률 29.2%를 기록해 1990년 무렵에는 14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뮤추얼펀드로 키워냈다.
5. 제시 리버모어
제시 리버모어는 미국 시골농촌의 가난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10대때 그의 전재산은 5달러로 유복한 집안은 아니었다. 오를때는 계속해서 사고, 내릴때는 공매도를 한다는 추세매매를 선호한다고 하는데 말은 쉽지만..
10대 때 5달러를 들고 보스턴으로 출가, 15세 때 자산규모를 2만 달러로 불린 뒤 20세에는 20만 달러로 불렸다고 한다. 1929년에는 개인투자자로 1억 달러의 자산을 모았다. (현재 가치 환산 1조 6000억원이다) 하지만, 말년에 투자실패로 인해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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