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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자레인지와 전자파(전자기파)는 몸에 정말 해로울까(안좋을까)?(전자파/전자기파/전자서/전자기장/암/백혈병)


전자레인지 앞에 서 있지 말라라는 이야기를 부모님께 들어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전자파가 몸에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정말 전자레인지가 내뿜는 전자파는 몸에 안 좋은 것일까? 애당초 이 전자파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전자레인지와 전자파(전자기파)는 몸에 정말 해로울까?

 

1. 전자기파란 무엇인가

 

전자기파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보자면, 전기장이 자기장을 유도 할 수 있다(전자석) 그리고 자기장이 전기장을 유도 할 수 있다(그 예가 발전기). 그렇다면 전기장이 유도한 자기장이 다시 전기장을 유도하는 것도 가능하겠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유도하는 과정을 무한히 반복하는 전자기장을 전자기'파'라고 부른다.

2. 그렇다면 자외선은 무엇인가?

 

전자기파는 파동이기 때문에 파장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파장이 짧을 수도, 길 수도 있다. 이 중에서 파장의 길이가 10nm ~ 400nm인 전자기파를 우리는 자외선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런데 전자기파의 파장이 짧으면 같은 밝기의 빛이라도 에너지가 강해진다. 즉 같은 밝기라면 보라색이 적색보다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 그리고 자외선 부터는 몸에 해롭다. 몸 속에 있는 DNA를 파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햇빛에는 자외선이 있기 때문에 자꾸 밖에 나가면 살이 자외선을 차단하려고 멜라닌 색소를 만들고 살이 검게 변하게 된다. 하지만 차단 못하면? 자외선이 세포의 DNA를 민주화시켜 암을 발생시킨다. 이게 피부암으로 발전하게 되므로 선크림을 반드시 생활화 해야 겠다.

3. 자외선과의 관계는 무엇일까?

전자레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같은 에너지를 투입해서 약한 자외선을 만드는 것과 강한 가시광선을 만드는 것 중에 어느게 몸에 해로울까? 당연히 자외선을 만드는게 해롭다. 가시광선은 DNA를 파괴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론 투입한 에너지가 높으면 둘 다 죽을 수가 있다. 그리고 이게 바로 전자레인지의 원리이다.

 

마이크로파로 음식을 데우는 전자레인지를 돌리는데 얼마나 많은 전력이 들어갈까? 700W다. 게다가 밀폐된 공간이니 모든 마이크로파가 렌지안에서 반사되다가 100% 음식으로 다시 들어간다. 그러니 뜨거워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마이크로파는 온도를 데우는데 유용할 뿐, 그 이상의 위험요소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약한 세기의 마이크로파나 전파에 의한 암이나 질병에 관한 연구는 대부분 상관없다는 결과만 얻었고 그나마 유명하고 뉴스도 탔던게 백혈병이랑 뇌졸중인데 이것도 결국은 통계적인 최소한의 근거도 못 갖춘 것으로 판명 되었다. 즉, 전자레인지는 몸에 무해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