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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 죽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고 산은 왜 오르는 것일까?


이젠, 너무나 유명한 산 중에 하나인 히말라야. 사람들은 히말라야 산봉우리들을 왜 올라가고, 왜 가끔씩 사망사고가 나는 것일까? 산이 있기에 올라가지만 맘 먹고 가지 않으면 너무나 위험한 산인 에베레스트에 대해 알아본다.

 

히말라야에 죽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고 산은 왜 오르는 것일까?


1. 히말라야 등정 이유

 

일반인들 특히나, 여자들도 올라가는데 왜 목숨을 걸고 히말라야란 산에 기어 올라갈까? 정답은 마라톤과 약간 비슷하다고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라톤도 목숨 걸고 달린다고는 하지만 거기에 비하면 에베레스트나 히말라야 등반은 진짜 죽을 각오 하고 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런 스펙타클한 모험을 찾아서 오는 사람들도 더러 있지만 대부분은 정상에 올랐을때 느끼는 그 희열 만족감을 못 잊어서 자꾸 오르게 된다고 한다. 마라톤 마지막 코스처럼 정상을 바로 앞에 두고 어마어마한 호르몬이 분비되고 그 뽕 맛이 정말 그 어떤거에도 비교 못한다고 한다. 대체로 어느 등산가나 비슷한데 그 성취감과 희열은 그때 그 자리에 있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른다고 하니,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 안간다.

2. 히말라야 사망 이유

 

거의 압도적으로 1위는 동사다. 추락사보다는 동사가 압도적으로 많다. 추락사 자체도 동상에 걸려 얼어뒤지는 와중에 실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고도 7천미터까지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적응할만하다고 한다.

물론 가만히 있을때 기준이다. 충분한 보온장비와 추위를 피할곳과 음식이 있으면 생존이 보장된다고 한다. 하지만 8천미터부터는 데스존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거긴 옷이고 음식이고 산소가 너무 부족해서 체력이 계속해서 떨어진다고 한다. 거기에 추위까지 기본 영하 40도 이하로 떨어지니 버틸 수가 없는게 사실. 그래서 에베레스트 오르다 8천미터 근방에서 사고가 나면 보통 생존불가 판정을 내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