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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김범수 대표도 산업공학과? 산업공학과 취업과 그 미래는 어떠할까?


이전 포스팅에서 산업공학이란 무엇이고 또 어떠한 것을 배우는지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비용절감, 생산관리, 최적화 모든 산업에서 이익을 지향하는 산업공학은 과연 어떤 곳에 취업을 할 수 있으며 그 미래는 어떨까?

 

네이버 김범수 대표도 산업공학과? 산업공학과 취업과 그 미래는 어떠할까?

 

1. 산업공학의 취업환경과 미래

 

초기 산업공학이 생산/제조에 힘을 뒀다면 지금의 산업공학은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분야에 접촉이 가능하다. 지금 당신이 상상 할 수 있는 모든 산업분야 그리고 미래의 모든 직종까지 말이다.

 

생산/제조, 의료산업, 인공지능산업, IT산업등등 현재 존재하는 산업체들중에 산업공학이 필요 하지 않는 업체들은 없다고 보면 되는 것이 빠르다.  예를 들면, 

 

1)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방법

 

2) 무인정찰기 운영의 최적 방법

 

3) 위험물 운송 최적 경로 선정 방법

 

4) 소셜네트워크에서 정보 전달의 특성

 

5) 장기 기증자와 수혜자의 최적 짝짓기 방법

 

등 등 정말 많은 분야에 접촉이 가능하다. 실제로 학교 학부생들은 졸업 과제로 실제 기업들을 상대로 1년동안 컨설팅을 하는 과제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정말 다양한 컨설팅 결과가 나온다. 예를 들면 질병 예방 센터의 예약 대기자 최적화, 코카콜라의 물류배송 최적화, 카드회사의 신용카드 사기 분별 알고리즘, 대형마트의 재고관리 등등 다양한 아이디어도 나오고 실제로 컨설팅 이후 지출이 줄어들어 정말 다양한 업체들이 매년 자기 회사 컨설팅 해달라고 학교에 올리는 사례도 종종 있다고 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공짜로 컨설팅도 받고 괜찮은 인원도 직빵으로 뽑아가기도 하고 해서 일석이조란 말.

 

산업공학 미국 실리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렇게 많은 업체들이 산업공학을 필요로 하며 실제 졸업자들은 생산관리쪽에 취직을 하거나, 주식회사에 들어가 애널리스트가 되거나 일반 사무직으로 대기업에 들어가기도 보안업체,  IT업체에 들어가기도 하고 ‘최적화’를 제일 잘 쓸수 있는 컨설팅업체에 많이 들어가기도 한다. 

 

미국 대표 컨설팅 펌인 IBM, Accenture, Deloitte, PwC, E&Y Ernst & Young에서도 매년 산업공학 졸업자들을 쓸어가기도 한다고.. 또 다른 사례로는 한국에서 미국지사 컨설팅 펌에 취직하거나 LG전자, 삼성전자, LGDisplay, 삼성엔지니어링, 두산 중공업등등 정말 많은 분야에 취업을 많이하기도 한다.

 

물론 개인 차이지만 산업공학의 취업로는 엄청 열려있다고 보면 편하다. 문돌이, 문사철이란 말이 있는 한국 문과에 비한다면 상대적으로 그 가능성은 정말 폭 넓다고 할 수 있겠다.

또 공학 중에서도 경영학적인 마인드를 제일 필요로하는 학문이기도해서 후에 경영쪽으로 빠지거나 쭉 올라가서 CEO가 되기도 한다. 네이버를 만든 현 카카오 대표 김범수도 서울대학교 산업공학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산업공학에게도 굳이 말하자면 사람들이 말하는 단점이 있다. 정말 많은 분야에 지원이 가능하지만 취업 깡패인 전자공학, 화학공학, 기계공학에 비해서 전문성은 떨어진다고.. 이게 무슨 말이냐면 전,화,기의 경우는 한 물질적인 기술에 집중하는 반면 산업공학의 최적화는 어떻게 보면물질적인 기술이 아니라 학문이다.

 

하지만 산업공학의 여전히 밝다. 이제 시대는 점점 자동화가 되어가고 인력의 필요성은 줄어드는 반면 기계의 수요는 계속 늘어나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최적화가 기본적으로 필요하게 되고 산업공학도의 앞길은 동시에 밝을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