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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화식조,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위험한 새(호주새, 킬러새, 위험한동물, 뉴기니섬)


화식조라고 아는가? 공룡 같은 이름의 이 새는 지금 현재 실존하는 새의 이름이다. 공룡의 직계 후손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이 새는 현재 가장 위험한 새 중의 하나로 손 꼽힌다.

 

화식조,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위험한 새(호주새, 킬러새, 위험한동물, 뉴기니섬)

 

1. 화식조

 

화식조는, 오세아니아의 뉴기니 섬과 호주 북동부 열대림 등지에 사는 큰 새로 날지 못한다. 키는 2m까지 성장하며 다 자란 암컷의 몸무게는 평균 75kg, 수컷은 50kg이다. 왠만한 성인과 비슷한 몸무게이다.

 

화식조는 특징이, 화가 나거나 경계 대상이 가까이 오면 거대 닭이 몸통 박치기 하는거 처럼 몸을 박는다. 새가 강해 봤자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겠지만 이 발톱을 본다면 생각이 많이 달라질것이다.

2. 화식조의 발톱과 위험성

 

사람을 발로 찬다면 배가 쭉쭉 갈라질 정도로 무식한 파괴력을 보여준다. 갈라진다기 보단 칼로 찌르는 것처럼 푹 들어갈 것이다. 평소엔 온순하지만 위협을 느끼면 바로 다짜고짜 맨윗 영상처럼 발톱을 들이밀고 달려든다.

그래서, 호주에서는 화식조를 킬러새라고 부른다. 화식조 출몰지역엔 어김없이 경고판이 세워진다. 눈이 참 예쁜게 귀엽기도하고 저 이상한 두개골 모양하며 뭔가 연상이 된다면 제대로 본것이다.

 

공룡의 직계 후손으로 추정 되고있다. 그리고 나아가, 2004년 기네스북에 가장 무서운 새로 등극 되는 영광을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