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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흑사병, 유대인을 태워 죽이는 치료방법이 성행했던 중세시대?(흑사병, 중세, 치료방법, 페스트, 쥐)


 

흑사병은 중세시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공포를 안겨 주었던 병이다. 전염성도 강하고 쥐들로 퍼지는 이 병은 당시 사람들에게 걸리면 바로 죽음과도 같은 기분이었을 것이다. 

 

흑사병, 유대인을 태워 죽이는 치료방법이 성행했던 중세시대?(흑사병, 중세, 치료방법, 페스트, 쥐)

 

1. 흑사병

 

패스트라고도 하는 이 병은, 중세시대의 인구를 앗아간 매우 큰 전염병이었다.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그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괴하고 해괴한 흑사병 치료법을 내 놓았는데 유대인 죽이기도 그 중에 하나이다.

2. 흑사병 치료법, 유대인 죽이기?

 

유대인 죽이기는, 여타 다른 흑사병 치료 방법 중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치료 방법일 것이다. 몇몇의 사람들은 흑사병에 대한 종교적 해석에서 한 발 더 나아가서 흑사병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구상에서 유대인을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 흑사병이 위세를 떨치고 난 뒤에 불행하게도, 몇몇의 유대인들이 붙잡혀서 고문을 당했고, 그들이 이 사악한 질병의 원인이라는 것을 자백하도록 강요당했기 때문이라고.

이에 유대인들을 이 질병의 원인으로 보고 그들을 제거하면 흑사병은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한게 바로 그 발단이 되었다.

 

3. 유대인 죽이기의 성행

 

흑사병의 공포가 컸던 만큼, 유대인 학살은 유럽 전역에 걸쳐서 행해졌다고 한다. 주로 마을 정부에 의해서 대대적으로 행해졌는데 어떤 방식으로 행해졌냐면 유대인들을 일단 모은 다음에 집안에 가두고 나오지 못하도록 문과 창문을 판자로 막은 후에 

 

그런다음에 불태워서 죽였다고 한다. 이로 인해 수천명이 불타 죽거나 즉결처분 되었다는 역사적인 기록이 있다. 이를 보면 흑사병 치료가 얼마나 막무가네로 진행이 되었는지 짐작 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