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에게 들었었던 자기 전에 닦아라. 이 닦아라.하는 소리는 누구나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단순히, 충치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하는 것도 있지만 깊숙이 들어가 보면 다른 면도 있다.
바로 잠. 잠을 잘 자기 위해서 양치를 하는 것이란 색 다른 면모도 있단 것이다. 잠은 보약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쾌적한 수면은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은 확연한 사실이다.
양치를 잘 하면 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여튼, 인간에게 있어 잠이란 인간이 가장 약해지는 시간이다. 모든 신체가 최소로 활동하면서 쉬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자. 대충 두꺼운 옷 한장씩만 걸치고 누워서 티비를 본다고 감기에 걸리는 것일까?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대개는 아니다. 하지만 잘때 똑같이 두꺼운 옷 한장씩만 걸치고 자면(이불 같은 것도 없이) 다음날 바로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즉, 잠을 잘 땐 활동할 때보다 확실히 몸은 약해진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인간의 입 안에는 수많은 세균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깨어 있을 때는 존재하는 것 만으로는 딱히 큰 위협이 되질 못한다. 하지만, 몸이 가장 약해지는 잠을 잔다면 어떨까? 그 세균들이 일을 시작하는 것이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감기에 걸렸다?. 이건 전날밤이 추워서 걸린게 아니라 이를 안 닦거나 치아 건강이 안 좋아서 걸린 것이 대부분이다.
지금이야 예방주사 다 맞으니까 그렇지만, 예방 주사 하나도 안맞고 이 안닦고 잔다면 다음날 뭐가 걸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잠은 중요하다. 자기 전에 이를 닦는건 이 안에 존재하는 충치를 포함한 전체적인 세균들을 없애고 가는 필수적인 행위이다. 자기 전에 손 발 안닦아봤자 더럽고 냄새 나기 밖에 안하지만, 이를 안 닦는건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로 다가올지 모른다는 것을 예상할 수가 있다. 장기적인 수면 건강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양치는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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