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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클렌징 폼, 비누 세수를 자주 하면 모낭충이 생긴다? (식초를 이용한 세수는 모낭충을 없앤다?)


피부 건강을 해치는 모낭충은 왜 생기는 것일까? 단적으로 말한다면, 모낭충이 생기는이유는 체질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도 과학으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클렌징 폼, 비누 세수를 자주 하면 모낭충이 생길까?

 

1. 모낭충 발생 원인

 

그러나 현실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우리가 쓰는 바디워시 폼클렌징 샴푸와 비누. 이것들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저런 세정제들은 모두 알칼리성으로 세척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근데 문제는 우리 피부는 약산성이라 모낭충들이 많이 번식하며 살 수가 없는데 세정제가 알칼리성으로 만들어주면서 모낭충이 가장 살기좋은 세상이 되버린 것이라고 하니 아이러니하다. 여기서 볼 것은 뭐든 적당히 하는 것이 중점인 것 같다. 세수를 안 할 수는 없으니 가볍게 세수를 하면서 너무 빈도수 높게 세수를 하지는 않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

 

2. 치료방법

 

알칼리성이 모낭충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당연히 우리는 약산성제품의 세정제를 쓰면 치료가 가능하다. 단점은 알칼리성에 비해서 세정력이 약하다는건데 2중 세안같은 방식으로 해결 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이런 것은 너무나 번거롭다. 그래서 가정에서 쉽게 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추천한다. 이전에 의사들 답변을 조사하곤 했는데 2012년 이전에 의사들이 써놓은 답변엔 식초치료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이었다. 피부에 되려 자극을 줘서 빈대 태우려다 초가삼간을 다 태운다는 이론이었다. 그만큼 식초는 자극적인 강산성이니까 말이다. 그러나 스펀지에서 의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놓았다.

 

바로, 물 2리터당 티스푼 한스푼을 넣고 쓰는 것. 세숫대야에 물을 채워놓고 티스푼 한스푼 정도만 넣으면 끝이라는 것이다. 세정제로 몸을 깨끗히 씻고난 후에 수돗물로 헹구고 마지막에 대야에 있는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적셔준다는 느낌으로 하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도 과유불급으로 식초를 정말 조금만 넣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렇지 않다면 피부가 화상을 입을 수도 있고 여드름으로 뒤 덮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