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이나 콘크트리를 보면 빨간 벌레가 붙어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어딘가 벌레긴 벌레인데 많이 보긴 했는데 무슨 이름인지 모르는 이 벌레. 아래 사진이 가르키는 벌레의 이름은 "다카라다니" 라고 하는 진드기라고 한다.
옥상이나 그늘진 곳에서 잘 보이는 빨간 벌레 진드기 다카라다니
1. 다카라다니
다카라다니란 벌레는 보통, 옥상이나 콘크리트 같은 곳에서 많이 돌아 다니고는 한다. 재밌는 것은 유럽이 원산지인 일본에 주로 서식하는 벌레라는 점이다. 진드기 주제에 물을 싫어해서 장마철이 되면 없어 진다고 한다.
하지만, 한번 알을 낳을 때 많이 낳아서 매년마다 또 나타난다고는 하는 벌레이다. 또한 양지 바른 곳을 좋아한다고 한다. 양지 바른 곳은 옥상과 콘크리트와 이미지가 뭔가 잘 맞지 않는가?
서늘하면서 그늘진 곳이 잘 만들어지는 곳 말이다. 다카라다니를 집에서 본 적은 거의 없지만 천장에 전등을 따라 간다고 하니 조심해서 집 관리를 하면 좋을 것 같다.
2. 다카라다니는 무해한가?
크게 보면 그렇다. 이 벌레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간혹 알레르기를 유발할수도 있다고 한다. 다카라다니는 번식력이 뛰어나고 사람에게는 기생하지않지만 사슴벌레 같은 딱정벌레 같은 애들에게는 기생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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