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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브(IB), 쯔꾸르 게임에서 7개의 엔딩을 가진 웰메이드 공포게임


이브는 쯔꾸르 공포게임 중에서 잘 알려진 웰메이드 게임이다. 다양한 스토리와 수 많은 엔딩으로 인해서 그 매니아층을 확산 시킨 레전드 아닌 레전드이다.

 

이브(IB), 쯔꾸르 게임에서 7개의 엔딩을 가진 웰메이드 공포게임

 

1. IB

 

이브는 RPG 2000 으로 제작됐었다. 아마 쯔꾸르 공포게임을 접한 사람들은 대부분 이 게임으로 알게 되었을거라 생각할 정도로 유명한 게임이다.

 

워낙에 인터넷 개인방송으로도 많이 알려지다보니,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에서도 꽤 유명한 게임 중에 하나인 이브. 특히 한국,일본의 수많은 덕질을 하는 사람들을 만들어 낸 게임이다.

2. 게임 스토리

 

주인공인 이브는 부모님과 함께 게르테나 전시회 박물관에 갔다가, 그만 작품들 속에 갖혀버리게 되고, 주변 인물들의 도움을 받아서 탈출하려하는 스토리라고 한다. 딱히 특별할 거 없는 스토리이지만, 중요한건 바로 그래픽에 있다.

 

3. 게임 그래픽

 

"너무 옛날 방식의 도트 그래픽이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도트를 찍는다는건 그리 쉬운일도 아니다. 단순히 그림을 잘그린다고해서 도트를 잘 찍는단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툴 자체의 해상도가 겨우 320x240 밖에 안되다 보니, 그 안에 표현할 수 있는 느낌은 다른 툴 보다도 제한적. 거기서 도트를 잘 찍는다는건 큰 무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작자가 게임에 얼마나 정성을 다했는가를 엿볼 수 있다.

그리고 도트 말고도 게임이 멀티 엔딩이다보니 여러 분기점들이 많다. 얼마나, 노가다를 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그래서 2회차 , 3회차 등을 할때도 충분히 심심찮게 할 수 있는게 장점으로 꼽히는 게임이다. 엔딩도 무려 7개나 되는 나름 쯔꾸르 공포게임 중에 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