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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을 없애주는 몇가지 운동들. 왼쪽 그림이 골반 전방경사, 오른쪽 그림이 골반 후방경사. 골반이 정상적인 각도에서는 허리가 사알짝 펴져있다. 왼쪽 그림에서 척추가 너무 굽어지지 않고 사알짝 펴진 상태. 골반 전방경사는 배가 앞으로 튀어나오고 허리는 과도하게 오목해진 상태이다. 골반 후방경사는 반대로 튀어나오고 허리는 1자로 평평해진 상태. 사진에서 빨간 부분이 근육인데 운동을 할수록 화살표 방향대로 당겨진다고 한다. erector spinae : 척추기립근 Iliopsoas : 장요근 rectus femoris : 대퇴직근 gluteus maximus : 대둔근 hamstring : 대퇴이두근 rectus abdominis : 복직근 external oblique : 외복사근 구조적으로 골반 전후방 경사 설명해 본다면, 골반 전방경사.. 더보기
유럽의 산삼 트러플 버섯에 대한 몇가지 사실들. -프랑스 페리고르지방에서 생산되는 검은색의 송로버섯, 검은색의 송로버섯은 물을 끓여도, 열을 가해도 냄새가 변하지 않는다. 날 것으로 먹기도 하고 열을 가해서 먹기도 한다. "송로버섯이 그 좋다는 송이버섯보다 더 좋은것인가? 왜 이렇게 난리지?" 하는 의문점이 들어 송로버섯 자료를 찾아봤다. 송로버섯은 트러플(truffle)이라 불리우는데 캐비어(caviar)라 불리운 철갑상어알, 거위간(foie gras)와 더불어 프랑스의 3대진미로 불리운다. 송로버섯은 프랑스,이탈리아 미식가들이 가장 높게 평가하는 음식재료로 프랑스어로는 "트뤼프", 영어로는 "트러플"이라고 부른다. 생산되는 양이 많지 않아 "땅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운다. 유럽의 부자들중에는 송로버섯 매니아들이 적지 않아 수요량이 많지만 공급량이 .. 더보기
길거리에서부터 시작한 아티스트 '키스해링'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그림들. Keith Haring (1958~1990) 키스 해링은 1958년 미국의 팬실비니아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어렸을때부터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던 키스 해링은 미술가였던 아버지에게 드로잉의 기초를 배웠었다. 이런 케이스가 그렇듯이 그는 18살때 아이비전문예술학교에 입학해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지만 흥미를 못느낀 나머지 자퇴를하고 뉴욕의 명문 시각예술학교로 옮겼다고 한다. 여느때와 같이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키스해링은 뉴욕 거리 벽면에 그려져있는 그래피티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고 당시 하위 예술이었던 낙서화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키스 해링은 길거리로 나가 벽을 종이삼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었다. 키스 해링 특유의 간단한 선 느낌과 재치스런 효과의 그림들.. 더보기
영하 -70도까지 내려갔었던 세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은 어디일까? 1.세상에서 가장 추운 도시 베르호얀스크(Верхоянск) 러시아 사하공화국(Sakha Reperblic) 중앙부에 있는 도시. 도시라고 해도 여기 인구는 1300명. 야나강 근처에 있고 야쿠츠크(사하공화국 수도) 에서 675km 떨어져 있는 장소이다. 본론으로 들어가 여기 최저 온도는 1892년 8월에 기록한 -69.8도를 기록했다고 한다. 7월의 평균온도가15.9도이고 1988년 7월에는 37.3도를 기록하며 연교차 107도를 기록했다. 실로 엄청난 온도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나중에 소개할 오미먀콘과 함께 북반구에서 가장춥기로 소문난 지역 이기도 하다. 워낙 춥고 고립된 지역이다 보니. 1860년대 부터 1917년 까지 정치범 수용소도 있었다고 한다. 거기다가 강수량도 연간 173mm으로 엄청.. 더보기
1970년 세계 1인당 GDP 순위는 어떻게 될까? 1970년대 국가의 gdp는 지금과 같을까? 그 당시 잘 살던 나라들은 지금도 여전히 강대국의 위치를 유지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지금, 한국의 위치와 1970년대 위치를 비교해 본다면 그 순위는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1970년 세계 1인당 GDP 순위는 어떻게 될까? 0. 개략적인 순위 위의 그림이 대략적인 1등부터의 순위이다. 그런데 조금 생소한 나라가 많이 보인다. 그렇다, 197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순위가 많이 바뀌었다. 그렇다면, 더 자세히 들어가 어떠한 나라가 있었고 우리나라는 어디에 위치해 있는 것인지 알아본다. 1. 1위부터 20위 카지노와 관광으로 유명한 프랑스 남부의 미니국가 모나코가 12,100달러 가량으로 가장 높은 국민소득 자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 더보기
우리나라 전통 술 막걸리에 관한 몇가지 사실. 막걸리는 사람들이 잘 알다 싶이 우리나라 대한민국 전통술이다. 과거에는 면단위마다 하나씩 술도가가 있었고 성행 했다고 한다. 하지만 세월이 지남에 따라 영세하고 영업력이 없는 술도가는 인근 마을의 술도가에 잠식되고 문을 닫게 되었다. 그런데 아직 남아 명맥을 유지하는 곳은 특별히 맛이 좋거나 주인어르신들이 자신만의 비법으로 고집을 부리며 전통방식을 고집한곳만이 살아남아있다. 일례로 대전, 충남에 120여곳에 달하던 술도가가 지금은 17군데만 남아서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 한달 3-400만원 팔아 혼자 먹고 사는 장인이 있는가하면 서가원 전통술이란 곳은 밤막걸리와 생막걸리만도 년 20억정도의 매출을 일으키는 거대 전통주 회사이다. 뭐 그건 그렇고 막걸리를 마시려면 조금 알아야 하는 재밌는 이야기가 몇 가지.. 더보기
음식물을 던져도 상하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아카타카 사막. 요렇게 지구에서 엄청나게 추운곳이 있으면 요렇게 많이 습한 곳도 있고 요렇게 매우 건조한 곳도 존재할 것이다. 이렇게 여러가지 특성을 모두 지니고 있음으로써 지구가 초록,파랑,하양,노랑 으로 물들 수 있다는 사실은 신기하다. 아무튼 이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곳은 어디일까? 바로 칠레에 있는 아타카마 사막이다. 남미대륙의 좌측중앙에 위치해 있는데 아타카마 사막의 중심부는 1년에 비가 단 한방울도 내리지 않는다고 한다. 정말 말 그대로 사막. 매우 건조해서 빨래하고 그냥 입고 나가도 삽시간에 마른다고 한다. 재밌는건 너무나 건조해서 미생물이 못 산다고 한다. 땅바닥을 혓바닥으로 존나게 핥아먹어도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 음식물을 그냥 바닥에 던져놓아도 상하지가 않는다. 매우 뜨거워지겠지만. 여기서 뒤지면 .. 더보기
변비 개선부터 노화 방지까지 겨울철 별미 고구마의 사실들. 1. 변비개선 다들 알지 고구마에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많이 먹고나면 쾌변을 할 수가 있다는 사실.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굉장히 좋다고 한다. 2. 피부노화방지 . 항암작용 자색고구마에는 비타민E 비타민B1. 베타카로틴. 비타민C.안토시아닌 이성분들이 매우 풍푸하게 들어있다. 여기서 중요한건 베타카로틴과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은 몸에 들어가면 비타민 A로 바뀌게 되고 매우 중요한 항암성분으로 담배피는 흡연자 그리고 우리가 항상 먹는 공해물질 등. 으로 인해 생기는 암을 예방 할 수 있다고 한다. 면역력을 많이 증진 시켜주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안토시아닌★★★★★ 자색고구마 외에도 블루베리.아로니아 등. 천연 색소에 매우 강한 항산화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안토시아닌은 노화를 방지하고 인슐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