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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양치기견 보더콜리는 어떤 뜻(의미)을 가지고 있고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을까?(보더콜리, 양치기, 목양견, 똑똑한 개, 가장 똑똑한개) 보더콜리(Border Collie)는 북유럽의 바이킹족이 영국 섬에 목양견을 유입시켰고,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국경지대(Border)에서 활성화 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양치기견 보더콜리는 어떤 뜻(의미)을 가지고 있고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을까? 1. 보더콜리 이름의 유래 보더콜리라는 견종 이름의 유래는 1924년 국제 양몰이 협회가 양몰이 대회를 위해 하이드파크에 'Walking Collie'를 데려왔을 때 켄넬 클럽은 이 야생적으로 생긴 개를 어찌 콜리라고 부르냐며 항의했다고 한다. 그러자 협회는 그 자리에서 그들의 'Walking Dog'는 'Border Collie'라고 정했다고 한다. 알고보면 큰 유래는 없는 이름의 명명이었다. 무튼, 보더콜리는 목동의 동반자로 불리며 스코틀랜드와 영국에서 양을.. 더보기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거대 잠자리, 거북이, 도마뱀들(메가네우라, 포베로미스 패터르소니, 아르켈론, 메갈라니아) 과거 가장 거대했던 곤충과 동물들엔 무엇이 있을까? 거대 잠자리 뿐만 아니라 거북이, 도마뱀까지 사람은 물론 왠만한 코끼리만한 크기를 자랑하는 곤충과 동물들을 알아본다.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거대 잠자리, 거북이, 도마뱀들 1. 메가네우라 메가네우라라는 약 2억 9천만년전 고생대 오늘날 유럽지역에 해당되는 열대우림근처에 서식했던 대형 잠자리인데 독수리와 비슷한 몸집 정도의 크기를 자랑했다고 한다. 2. 포베로미스 패터르소니 포베로미스 패터르소니는 지구에서 가장 거대했던 설치류이다. 약 800만년전 신생대 오늘날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서식한 역사상 가장 거대한 쥐이다. 몸길이가 3m고 키가 1.3m나 되었다고 한다. 카피바라가 과거 이 녀석의 새끼 수준 크기 정도였다고 한다. 카피바라도 상당히 크다. 3... 더보기
지구에서 가장 큰(거대했던) 뱀/곰/지네는 어떤 동물이었을까?(티타노보아/아르트로플레우라/거대지네/메가네우라/악토테리움) 지금도 거대한 동물들은 과거에도 컸을까? 산소가 많던 과거 엄청나게 거대했던 공룡뿐만이 아닌 지금도 볼 수 있는 동물들이 있었다. 곰과 지네 그리고 뱀까지 지구 역사상 가장 컸던 개체는 무엇이었을까? 지구에서 가장 큰(거대했던) 뱀/곰/지네는 어떤 동물이었을까? 1. 악토테리움 악토테리움은 지금까지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곰이다. 수 많은 대형포유류를 탄생시킨 신생대는 역사상 가장 거대한 곰도 출현시킨 무대였고 바로 악토테리움은 이 때를 살았다. 4족 보행시 키도 일반 성인남성과 비슷한 1.7m였지만, 놀라운건 그들이 일어설 때의 크기가 정말 압도적이었다고 한다. 곰들은 2족보행, 즉 직립보행이 가능한데 일어설때의 키가 3.5m로 늘어나 위의 실물 모형처럼 압도적인 포스를 발휘하였다고 한다. 오늘날 .. 더보기
옥상이나 그늘진 곳에서 잘 보이는 빨간 벌레 진드기 다카라다니 옥상이나 콘크트리를 보면 빨간 벌레가 붙어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어딘가 벌레긴 벌레인데 많이 보긴 했는데 무슨 이름인지 모르는 이 벌레. 아래 사진이 가르키는 벌레의 이름은 "다카라다니" 라고 하는 진드기라고 한다. 옥상이나 그늘진 곳에서 잘 보이는 빨간 벌레 진드기 다카라다니 1. 다카라다니 한방에 다카라다니 없애는 방법(확인) 다카라다니란 벌레는 보통, 옥상이나 콘크리트 같은 곳에서 많이 돌아 다니고는 한다. 재밌는 것은 유럽이 원산지인 일본에 주로 서식하는 벌레라는 점이다. 진드기 주제에 물을 싫어해서 장마철이 되면 없어 진다고 한다. 하지만, 한번 알을 낳을 때 많이 낳아서 매년마다 또 나타난다고는 하는 벌레이다. 또한 양지 바른 곳을 좋아한다고 한다. 양지 바른 곳은 옥상과 콘크리트와 .. 더보기
개는 소리를 듣는 것으로 어디까지 느낄 수가 있을까? 개는 소리를 듣는 것으로 어디까지 느낄 수가 있을까? 개 대뇌피질에는 음성영역이 있다. 이는 소리에 사람과 비슷한 반응을 한다고 한다. 어찌보면 당연한게 사람보다 청각이 월등히 좋은 개가, 사람 이상의 반응을 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개는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어디까지 느끼고 반응할까? 1. 개(DOG) 이 인간과 친근한 동물인 강아지들은 인간에게 길들여지는 가축화 훨씬 전인 1억년 전부터 포유류 조상 때 진화한 뇌기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헝가리의 연구자들은 개의 이런 능력이 3만 2000년까지 거슬러 오르는 오랜 가축화의 역사 동안 형성된 것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전에 개의 뇌기능 자체가 사람과 비슷하게 진화했기 때문이란 주장을 내놓았다. 실험 결과 개는 사람의 목소리에 민감하.. 더보기
물곤충 종류? 물방개, 물장군, 게아재비, 송장헤엄치개 사진 당연하겠지만, 물에도 곤충이 산다. 하지만, 그 이름에 대해선 아리송한 경우가 많았다. 생긴 것 만큼이나 물에 사는 곤충 수도 다양한데, 오늘은 그 곤충들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한다. 물방개/물장군/게아재비/송장헤엄치개 등의 물곤충들의 종류 1. 물방개 수질이 조금 안 좋아도 꽤나 생명력이 질겼던 것으로 기억하는 물방개이다. 물방개는 잡식성이다. 풀도 뜯어먹고 물고기도 잡아먹는다. 물에 사는 곤충들은 보통 진화를 여러번에 걸쳐서 성충이 되는데 물방개는 허물을 총 2번 벗는다. 알에서 막 태어난 애벌레를 1령, 허물을 한번 벗으면 2령, 한번 더 벗으면 3령이라 하는데 물방개는 3령이 되었을때 육지로 올라와 굴을파고 번데기가 된다고 한다. 물방개 애벌레는 좀 강한편이어서 잠자리 애벌레와 비등 비등한 전투력을.. 더보기
나무타기 캥거루, 나무 타면서 는 캥거루 종류 캥거루. 활발하면서 초원에서 높이 점프하는 동물이다. 그런데, 캥거루가 나무를 탄다? 뭔가 이상하다. 하지만, 정말 있다. 나무 위에서 생활하면서 자유롭게 나무를 타는 캥거루. 이름도 나무타기 캥거루라는 이름이 붙어져 있다. 나무를 타면서 살아가는 캥거루가 있다? 1. 나무타기 캥거루 나무타기 캥거루는 캥거루과 나무타기 캥거루(Dendrolagus)속에 속하는 나무 위에서 살기 적합하도록 적응 진화한 유대류라고 한다. 많은 세부 분류가 있지만 나무타기 속이 있다는 건 신기하다. 세간에서는 나무오름 캥거루 혹은 나무캥거루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뉴기니섬과 퀸들랜드 주 북동부 극단, 그리고 섬 일부 지역의 열대 우림 등에서 서식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대부분의 나무타기 캥거루는 사냥과 서식지 .. 더보기
백악기를 살던 나비의 조상, 칼리그람마 칼리그람마는 쥐라기 중기부터 백악기 전기까지 살았던 고대의 풀잠자리이다. 하지만 아래 그림에서 보다시피 잠자리..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나비라는 생각이 먼저 머릿속에 떠오를 것이다. 칼리그람마는 명주잠자리 아목에 속하며 그답게 현생 동물 중에서 명주잠자리와 가장 가깝다고 한다. 백악기 나비의 조상?, 칼리그람마 칼리그람마는 분류 시에 과, 속에 칼리그람마과와 속이 따로 있기 때문에 그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 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부터 알아볼 이 칼리그람마라는 이름은 그걸 대표하는 이름이라 할 수 있겠다. 칼리그람마과의 화석을 보면 나비와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는데 실제로 나비가 없던 때에 나비의 생태 지위에 있던 생물이라고 한다. 나비의 생태지위라고 한다면..높진 않을 것 같다. 워낙에 무지막지한 생물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