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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오리너구리는 눈을 감고 잠수한다?, 오리너구리 귀여운 사실들. 오리너구리는 생김새부터가 참으로 귀여운 동물이다. 넓대대한 부리부터 짜리몽땅한 몸까지 귀여운 요소는 모두 갖추고 있는 느낌이 든다. 또한, 두더지를 닮은 것 같기도, 청둥오리를 닮은 것 같기도 한 이 신기한 동물 '오리너구리'. 이 오리너구리는 생긴 것 만큼이나 참 신기한 동물이다. 오리너구리는 눈을 감고 잠수한다?, 오리너구리 귀여운 사실들. 1. 오리너구리 오리너구리는 1800년대 초반, 유럽의 과학자들과 탐험가들에 의해서 발견되어지는데 당시 많은 사람들은 이 오리너구리를 보고 멘붕 그 자체였다고한다. 조류도 아니고, 포유류도 아니고, 파충류도 아닌 애매모호한 이 생김새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 많은 학자들은 비버 혹은 수달의 몸에 오리의 주둥이와 팔 다리를 이어 붙여서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닐까..라.. 더보기
원래는 사람보다 작은 공룡 '벨로시렙터'? 재밌는 공룡 사실. 랩터 하면 다들 이런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다. 엄청난 지능을 가진 잔혹한 추격자의 모습. 위 사진은 쥬라기공원1 의 모습인데, 이후 시리즈에서도 줄곧 저런 모습으로 나오고 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저 모습은 벨로시랩터가 아니라고 한다. 저건 데이노니쿠스 라는 공룡. 그럼 데이노니쿠스가 뭔지 한번 검색을 해보자. ----------------------------------------------------------------------------- 데이노니쿠스공룡 데이노니쿠스는 '끔찍한 발톱'이란 뜻을 가진 육식공룡으로 백악기 전기에 존재하였던 공룡이다. 수각류인 드로마에오사우루스과에 속한다. 그중에서도 덩치는 매우 큰 편이었다. 길이는 최대 3m에 달했으며 몸은 날렵하게 생겼다. 또한 무게는 25~.. 더보기
벌을 속여 성장하는 뻐꾸기 같은 곤충, 멜로 프란시스카누스 학명 '멜로 프란시스카누스 (Meloe franciscanus)'는 딱정벌레 목에 속하는 '남가뢰'의 일종이다. 멜로는 다른 가뢰과의 녀석들처럼 위협을 느낄시에 관절마디에서 피부의 물집을 발생시키는 '칸타리딘'으로 가득찬 유독성 물방울을 만들어 낸다. 칸타리딘은 유독성의 성분을가지고 있어 맨손으로 만지면 사람의 피부에 염증을 일으킨다. 이러한 이유로 멜로와 같이 가뢰과에 속한 벌레들을 영어로 '물집 벌레(Bilster beetle)'라고도 부르기도 하지만 이것은 '멜로 프란시스카누스 (Meloe franciscanus)'를 딱히 특별하게 느끼게 만들진 않는다. 이들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자연계의 곤충 중 굉장히 특이하며 기괴한 방법의 성장과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이한 생명의 순환은 성충이 판 .. 더보기
시바견의 다양한 종류들(신슈시바견, 죠몬시바견, 산인시바견, 미노시바견)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일본의 견종, 시바견.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머릿속의 시바견은 몇 종류 없지만, 실상 시바견의 세부 종은 다양하다. 동글동글하게 생긴 시바견부터 날렵하게 잘 빠진 시바견까지 시바견의 다양한 종류에 대해서 알아본다. 시바견의 다양한 종류들 1. 신슈시바다 동글동글한 외견을 가지고 있는 시바견이다. 우리 머릿속에서 가장 흔하게 그려지는 가장 흔한 시바견이다. 일명 너구리형 얼굴의 시바라고도 불린다고 하며, 신슈시바다 信州柴犬 라는 종이다. 2. 죠몬시바 다리가 쭉 빠져 있는 뭔가 황구 같아 보이는 외견을 볼 수가 있다. 동글동글한 위의 신슈시바와는 다르게 갸름하게 생긴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3. 산인시바 하얀색 느낌의 털이 적당히 섞인 이 시바견의 종류는, 산인시바라는.. 더보기
바다 속에서도 토끼가 산다고? 신기한 바다 생물 (주레나 팔버) 바다 속에서도 토끼가 산다. 정확히 말하면 바다토끼는 복족류 연체동물인 주레나 팔버라는 생물이다. 재밌는건 외국에서도 바다토끼로 불린다. 주레나팔버는 어떻게 발견되었고 토끼의 귀와 같은 기관은 어떤 역활을 하는 기관인 것일까? 바다 속에서도 토끼가 산다고? 신기한 바다 생물 (주레나 팔버) 1. 바다토끼의 발견 실제 움직이는 바다토끼 모습은?(확인) 바다 토끼는 일본 규슈 대의 Kikutaro Baba 박사에 의해 1938년도에 발견이 되었다. 그리고 이후 쭉 연구가 되어 왔었지만, 관심이 없었다가 2015년에 어떠한 일본인이 트위터에 올리면서 귀여운 모습에 다시 이슈가 되었다고 한다. 바다토끼처럼 생긴 이 생물은 대부분 2.5센티미터 미만이며 인도-태평양 전역에서 발견이 되어서, 아마 이 동물을 찾기 .. 더보기
마이클 잭슨을 닮은 원숭이? 전세계 신기한 동물들. 1. Sarcastic fringehead 비꼰다는 수식어가 붙은 이 녀석은 이렇게 보면 일반적인 물고기와 달라보이지 않아 보이는데.. 30cm미터 까지 자라고 북미 해안의 바닥틈새에서 발견되는 이녀석들은 태평양 중심에서 캘리포니아까지 널리 퍼져있다고 한다. 보통 굴을 파서 바닥에서 먹잇감을 기다리며 머리를 내밀고 있는게 전부이지만 자기 영역에 다른 수컷이 오면 상황이 조금 달라진다고 한다. 얼굴이 마치 프레데터처럼 갈라져서 큰 입으로 서로 씨름하며 누가 더 강하고 더 큰지 겨룬다고 한다. 어째서 이런식의 특이한 턱을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학자들도 다양한 의견들로 분분하다고 한다. 2. Velela velela는 돛단배처럼 생긴 생김새 때문에 '바다의 작은 항해자'라고도 불려져 왔다고 한다. 이 녀석은 고.. 더보기
돼지의 지방량은 15%? 코끼리는 발가락으로만 걷는다? 동물에 관한 상식들. 1. 돼지 돼지의 평균 체지방량은 15%이며, 인간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아울러 돼지는 콜라를 먹여 마약탐지용으로 사육하기도 했는데, 수명이 개에 비해 짧고 마약을 먹어버리는 불상사가 가끔 일어나서 개로 바꿨다고 한다. 2. 코끼리 코끼리는 먹은 식물들을 위에서 대충 소화시킨 다음, 맹장에서 엄청난 부탄가스와 함께 발효시켜서 소화한다. 그래서 코끼리 죽으면 풍선처럼 빵빵하게 부풀어오름 그리고 코끼리는 발가락으로만 걷는다. 3. 군소 군소는 자웅동체로.... 다른 군소와 짝짓기를 할때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쇄교미를 한다. 인간지네를 상상하면 될 듯 하다. 4. 사슴 등 여러 초식 동물 무기질이나 염분이 부족하면 육식을 한다..고 5. 공작새 많은 사람들이 공작새의 꼬리로 알고 있는 부분은 사실 허.. 더보기
청산가리가 가진 독성의 1만배 이상을 가진 동물은..? 필리핀해에서 인도양까지 걸친 지역에 사는 파란고리무늬 문어. (Blue Ringed Octopus), 일본 서남부 지역 해역까지도 가끔 보인다는 이 문어는 그 독성으로 유명하다. 주로 산호초를 따라 서식하는데 화려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하지만 크기는 겨우 요만, 사람 한손에 다 들어간다. (5~8인치) 머리 크기가 골프공 만한데.. (손에 올린 사진은 모두 죽은 것이다) 하지만 청산가리 1만배의 독성을 가지고 있어, 사람이 이 작은 미니 문어의 독을 맞으면 수분 내 사망해버릴 수 있다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