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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틀니의 역사, 틀니는 누가 썼을까? 엘리자베스 여왕부터 조지 워싱턴까지 나이가 들면 사용하는 틀니. 틀니는 과연 언제부터 사용하게 되었을까? 최근엔 누구나 다 치과에 가서 맞출 수 있는 물건이지만, 과거에도 그랬을까? 고도의 기술이 들어간 집합체인데 말이다. 최초의 틀니는 무엇일까?, 엘리자베스 여왕부터 조지 워싱턴까지 1. 틀니의 역사 기원전 700년경에 에트루리아인들이 인간이나 동물의 치아로 만든 틀니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15세기에는 상아나 뼈로 만든 틀니가 유럽에서 사용되었는데, 이들은 와이어를 사용하여 남아 있는 치아에 부착되었다. 이 초기 형태의 틀니들은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하고 기능이 금방 나빠졌으며 입냄새를 악화시켰다. 1774년에는 프랑스의 화학자인 알렉시 뒤샤토(1714~1792)는 포셀린으로 만든 치아를 사용한 새로운 디자인을 제작했다. 그는 .. 더보기
정교한 소묘와 제스춰로 이목을 사로잡은 신고전주의 화풍의 그림들. 역사와 문화에는 그 시대의 상황이 자연스레 녹아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다양한 이름이 붙여지게 된다. 고대 그리스의 동경에서 시작되어 다양한 문화에 영향을 미친 고전주의, 그리고 루이 14세의 억압과 귀족탄압에 탄생하게 된 고전주의와 이후에 로코코양식까지 정말 모든 문화에는 시대상황이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다. 그런데 로코코양식이 이후에 고전주의가 한번 더 대두되게 된다. 이른바 '신고전주의'로 말이다. 정교한 소묘와 제스춰로 이목을 사로잡은 신고전주의 화풍의 그림들 18세기 로코코 예술이 등장하면서 고전주의는 거의 소멸될 뻔 했다. 고전주의는 곧 루이 14세가 가한 억압을 상징하니 그럴만도 하다. 그런데 고전주의는 다시 대두되게 되는데, 이를 끄집어 낸 것이 바로 프랑스의 지식인들이다. 지식인들 사이에.. 더보기
로코코 양식이란 무슨 뜻을 가지며 어떠한 그림과 문화를 남겼을까? 로코코 양식은 무엇일까? 로코코 양식이란 말은 어디선가는 많이는 들어보았지만 어떤 내용인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확실히 모른채로 넘어가는 일이 많았다. 그래서 로코코양식이 무엇이고 그 태동과 발전의 역사에 대해서 끄적여 본다. 로코코 양식이란 무슨 뜻을 가지며 어떠한 문화를 남겼을까? 1. 로코코양식이란? 로코코양식 걸작 그림은 무엇이 있을까?(확인) 로코코양식은 어떻게 생겨 나게 되었을까? 그것에 대해서 알자면 우선 루이14세를 알아야 한다. 루이14세의 고전주의와 로코코양식은 많이 맞물려 있는 시대상황이기 때문이다. 로코코양식은 요컨대, 그냥 루이 14세가 죽어서 만들어진 화풍이라고도 한다. 루이 14세는 귀족들을 철저히 억압했다고 한다. 루이 14세의 아버지때까지만 했어도 왕권이 그렇게 강력하지 않았.. 더보기
뉴질랜드는 마오리족 언어로 '하얗고 긴 구름 나라'?, 마오리족 그 역사. 큰 눈을 부라리면서 춤을 추는 마오리족 전사들. 마오리족은 우리에게 대중 매체로 친숙한 원주민이다. 마오리족의 특징과 어떠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간략히 알아본다. 뉴질랜드는 마오리족 언어로 '하얗고 긴 구름 나라'?, 마오리족 그 역사 1. 뉴질랜드와 마오리족 뉴질랜드는 인간의 역사가 가장 짧은 나라 중 하나이다. 그리고 마오리족은 13세기경 폴리네시아(중앙,남태평양제도)에서 넘어온 부족이라고 한다. 마오리족은 마오리어(이것도 다양한 부족어로 갈라짐)를 사용하고 토착 종교를 믿는다고 한다. 호주의 어보리진이 학살당하고 티즈매니아 원주민이 멸족당한것과 달리 뉴질랜드는 백인들과 와이탕기 조약을 맺음으로서 동등한 관계를 맺게 되었다고 한다. 형식상 동등한 관계라해도 동등하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지만 말이다. .. 더보기
자력으로 일구어 낸 동아시아의 근대화, 일본의 메이지 유신. 1. 에도막부 말기 전후의 일본 정세 우리가 흔히 막부 말기 (이하 막말) 이라고 칭하는 시기는 후술할 쿠로후네 사건이 일어난 1853년부터 대정봉환으로 에도 막부가 멸망했던 1853년까지 총 15년의 시기를 막말이라고 칭하는데 이 시기 전체적으로 넓은 의미의 메이지유신이라고 볼수 있다. 에도막부 역시 조선과 마찬가지로 대외정책은 쇄국정책으로 일관하며 서양의 선진문물에 대해 두려워 하고 있었다고 한다. 에도막부는 원래 막부 초창기부터 쇄국정책이였지만 종전보다 강화했었던 것. 조선보다는 세계 정세가 빨랐던 막부는 개항을 하게되면 막부를 유지할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기도 했다. 2. 메이지 유신의 시발점, 쿠로후네 사건(흑선내항). 그런 상황에서 미국의 페리제독은 동아시아 원정을 하게되는데 타겟은 일본과 류큐.. 더보기
축구 대표팀 감독과 치과의사를 투잡? 인구 33만명 아이슬란드의 재밌는 사실. 아이슬란드. 말 그대로 얼음의 땅이라는 이 나라는 유럽의 북쪽에 있는 작은 나라이다. 인구 33만명의 이 작은 나라는 유로 2016 전까지만 하더라도 유럽인이나 세계인의 주목을 받지 못하던 나라였다. 인구수가 국력과 비례하는 나라에서 33만명의 나라는 확실히 너무도 작았다. 하지만, 이 아이슬란드에 관해 흥미로운 사실들은 제법 많다. 축구 대표팀 감독과 치과의사를 투잡? 인구 33만명 아이슬란드의 재밌는 사실 1. 비요르크 아이슬란드의 자랑인 가수 비요르크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아이슬란드 인구보다 많은 43만명이라고 한다. 그녀는 아이슬란드만이 아닌 유럽 많은 국가에서 사랑 받고 있는 가수이다. 대게 앨범 이미지를 보면 일본 느낌이 나는 겉표지 사진이 많다. 2. 온천 아이슬란드인들이 만나는 장소는 .. 더보기
인기 많은 차, '벤틀리'의 역사. 벤틀리의 마크 최고급 기함 뮬산에 장착된 전용 앰블럼 강남에 사는사람들은 20분꼴로 한번씩 벤틀리가 지나다니는걸 본사람이 있을 것이다. 벤틀리의 역사는 1919년 영국으로 거슬러가 왼쪽의 남자는 월터 오웬 벤틀리. 우리가 지금 알고있는 벤틀리모터스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그는 자동차 광이며 괴짜이기도했다. 옆집에서 '당신 차에서 나는 소음때문에 쉴수가 없다'라고 하자 '당신이 죽기전에 이처럼 위대한 차의 소리를 듣는것을 영광으로 생각해라'라고 되받아 쳤다고한다. 그의 성격은 벤틀리의 마크에서도 알 수 있다. 양쪽으로 펼쳐진 날개는 깃털의 개수가 다른데 모방을 원하지 않던 오웬벤틀리의 장난끼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그러다 벤틀리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뀌는 일이 발생하는데 자금난으로 경쟁사였던 1931년 롤스-.. 더보기
아프리카에서 최고로 잘 사는 나라, '모리셔스'. 아프리카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무엇일까? 덥고 동물의 왕국이며 어느 곳은 내란이 끊이질 않는 그런 장소? 하지만, 여기 그런 이미지와는 조금 많이 동 떨어진 아프리카 국가가 있다. 바로 모리셔스다. 아프리카에서 최고로 잘 사는 나라, '모리셔스'. 1. 모리셔스 아프리카 모리셔스 위치는 마다가스카르 오른쪽에 위치한 자그마한 군도로 이루어진 국가이다. 그 크기는 2,040㎢로 제주도만 하다. 모리셔스는 약 140만명은 되는 작은땅에 오밀조밀 모여서 살아가는 나라라고 한다. 인구 구성은 인도인이 약 70% 흑인이 25% 황인, 백인등 나머지 5%로 구성된다고 한다. 수도인 포트루이스라고 하며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적당히 고층 건물도 올라와 있고 인프라는 아프리카에선 굉장히 좋은편이라고 생각한다, 공용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