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의 증상들, 극심한 소화불량, 가슴통증, 불안.

공황장애,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병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확실한 이유도 대중적이지도 않은 이 현대인들의 병은 아직 낯설다. 과연, 공황장애는 무엇이고 그 증상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공황장애의 증상들, 극심한 소화불량, 가슴통증, 불안.

1.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말 그대로 공황(패닉)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흔히들 처음 공황발작(패닉어택)이오면 가슴이 갑자기 엄청 뛰기도 하고 숨을 못쉬기도하고 팔이 저린사람도있고 소화불량이 심하기도하고 속이 메스껍기도 하고 아무튼 멀쩡하다가도 갑자기 죽을거같은 공포를 느끼는 것이 공황장애의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말로 해서는 사실 이게 어떤 기분인지 생각하기 어렵다. 생각을 해본다면, 앞에 호랑이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당연히 무섭고 몸은 긴장을 하고 엄청난 공포를 느낄 것이다.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이 어느 정도인지는 객관화 할 순 없지만, 그 수준이 허용 범주를 넘어 장애로 분류 되는 것을 본다면 결코 가볍게 볼 순 없다.

 

2. 신체화증상

공황장에가 무서운 이유는 바로 이 것이다. 매스컴이나 다른 매체들에서 공황장애를 이야기할 때, 그냥 막 죽을듯한공포가와서 10분 뒤면 괜찮아진다고는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그런데 이 공황장애가 만성화가 되버리면 이유도 없이 몸이 아프다고 한다. 

 

공황장애의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가슴이 바늘처럼 콕콕 쪼이는 통증

2. 두통

3. 손발이 저린 느낌

4. 컨디션이 난조

 

이렇게 증상이 크진 않기 때문에 처음엔, 사람들이 자신이 공황장애인지 모르고 두통이 심한 사람은 뇌졸중인 줄 알고 머리 검사를 하고 심장이 아픈사람은 심장검사를 하게된다. 하지만, 이게 모든 공황장애 환자들의 코스이다. 실제로 순환기 내과에 심장 검사를 하러 오는 젊은 사람들 80프로는 심장 문제가 아닌 역류성 식도염, 폐문제, 공황장애와 같은 증상 때문에 오는 것이라고 한다.

 

아무튼 공황장애는 이 신체화증상을 빠르게 잡아주는게 제일 중요하다. 이거 때문에 실상생활 자체가 힘들어지니깐 말이다.

3. 약

이제 제일 중요한 병을 치료해주는 약에 대해서 조사를 해 본다면, 만약 당신이 공황장애 판정을 받는다면, 그러면 일반적으로 의사는 SSRI(항우울제), 벤조디아제핀(신경안정제)를 처방해 줄 것이다.

 

이러한 약을 처방해 줌으로써, 1차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의사가 살피는 것이다. 이 와 중에 정말 심한 공황장애 증상을 보인다면, 자낙스(신경안정제), 클로나제팜(이것도 신경안정제), SSRI(항우울제), 인데놀(대충 심장 천천히 해주는 약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렇게 매우 많은 종류의 약을 줄 것이다. 대부분이 SSRI 때문에 부작용을 많이 경험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의사들이 1차적으로 처방해주는게 "렉사프로"를 많이 처방해주는데 이게 부작용도 적고 우울증 환자한테 많이 처방되는데 공황장애에도 효과가 있어서 많이들 처방한다고 한다. 그리고는 공황장애 환자들한테는 2차 약인 '파록세틴' 을 많이 투여한다고 한다. 이게  팍실 이라는 약인데, 우울증완화 효과는 미미 하지만 진정효과가 좋아서 공황장애 환자들한테 많이 쓴다고. 근데 이 약이 미국에서는 금기하는 약이라고 한다.

 

그 이유로는, 부작용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금단현상도 심하고, 그렇지만 먹고 효능있으면 계속 먹어야 하는 별 수 없는 현실. 그리고 공화장애를 치료하는데꼭 SSRI를 써야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부작용이 심하고 효능이 없다고 판단되면 의사랑 상담해서 끊는게 가장 최선의 방법.

 

4.공황장애 (극복)내면의 조절력.

결국 약은 증상을 억제시켜주는 거지 공황장애를 낫게 해주는 것은 아니다. 꾸준한 인지 치료료 공황장애로 죽지 않는다 는걸 인식하고 올바른 생활 꾸준한 운동, 좋은생각, 좋은마음가짐, 그리고 내면에 공황을 이겨낼 수 있다는 강력한 마음가짐이 있을 때 서서히 약을 줄여나가는 것이 바로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