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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다크초콜릿, 몇%부터 먹어야 건강한 것일까?(향과 보관방법)


다이어트부터 다양한 질병 예방까지 슈퍼푸드로 알려진,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엔 어떤 향과 특징들이 있을까? 향, 구매 시 주의사항 등 다크초콜릿의 보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다크초콜릿, 몇%부터 먹어야 건강한 것일까?(향과 보관방법)

 

1. 다크초콜릿의 매력적인 향

 

오후의 무기력증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는 다크초콜릿을 먹는 것이 낫다라는 말이 있다. 피곤해서 커피마시는 사람들은 다크초콜릿으로 갈아타는 것을 추천한다. 커피가 물론 좋은 점도 있긴 하지만 안좋은 점도 확실히 있다. 특히나, 설탕이나 시럽이 많이 첨가되는 아메리카노 이외의 종류들은 말이다.

 

각설하고, 다크초콜릿의 향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면, 다크초콜릿의 향도 커피만큼 다양하고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단맛이 적은 70~99프로쯤에서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다크초콜릿은 10프로의 단맛과 90프로의 쌉싸래한 맛이 다크초콜릿향 속에서 어우러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다크초콜릿의 맛은 향이 엄청 중요하다는 이야기.

 

 

2. 다크초콜릿 구매 주의사항 (다크초콜릿 곰팡이)

 

유럽은 35% 이상이면 다크초콜릿으로 규정하고 한국은 카카오가 전체 함유량 중 20% 이상이면 다크초콜릿이라고 한다. 이 한마디로 다크초콜릿은 어느 나라 브랜드를 사야되는 지 다들 이해할 수가 있겠다.

싸구려 다크초콜릿을 먹게 되면 곰팡이독소 노출의 위험이 있는데, 곰팡이가 발생한 다크초콜릿을 섭취할 경우 간 손상과 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한다. 아플라톡슨이라고 강력한 발암성 물질이다. 이 다크초콜릿 곰팡이 독소 생성에 가장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바로 관리 실태이다. 관리 실태가 엄격하게 입증되지 않은 국내다크초콜릿이 얼마나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고 먹어야 한다.